나주시의회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개소에 맞춰 13일 14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5번째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나주 교육 현황과 미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나주시의원 및 관련 공무원, 나주시 교육장,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고 특히 나주시 관내 중·고생이 토론자로 함께해 토론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박성은 의원이 좌장을 맡고, 나주고 조연우 학생, 나주시 학부모연합회 최은숙 회장, 반남중학교 변정빈 교장, 에코왕곡 마을학교 박지선 사무장, 나주교육참여위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물가 여파 속 올해 상반기 물가를 가장 안정적으로 관리한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243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나주시를 포함해 24곳이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포상금으로 확보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의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특수시책 등 7개 분야 정량·정성평가 항목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전남형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종합대책 마련과 국산 목제품 이용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원은 지난 14일 환경산림국 업무보고에서 “산림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목제품은 탄소저장고로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목재 이용량은 미비하고 자급률은 1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또 “목조건축물 1동(100㎡) 규모에서 탄소저장능력 13톤, 탄소대체 27톤 정도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고, 60㎡ 규모의 목조건축물은 1년 동안 자동차 20대에서 발생하는 CO2저장능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국산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13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에너지산업국 업무보고 회의에서 장마철 이후 8월 혹서기에 서민들이 겪을 ‘냉방비 폭탄’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전남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장마철이 끝나고 나면 무더위가 심해져 7·8월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은 서민가구는 상당한 부담이 가중되어 냉방비 지원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홍보 확대 등을 주문했다.이어, 지난해 연말·연초 집중되었던 난방비 대책에서 소상공인들이 소외되었던 점을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달 들어 민선 8기 시정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도출과 갈등 조정,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시민권익위원회, 시정자문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이번엔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섭외에 손을 내밀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 민선 8기 제1호 투자유치자문관에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투자유치자문관은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선점과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
나주시청 직원들의 시정 연구모임인 뜻세움의 ‘뉴 노멀’(New Normal) 팀이 최근 제주대학교 산학융합원 첨단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한국컴퓨터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뜻세움은 시민·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함께 연구과제를 선정해 새롭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시정연구모임 동아리다. 지난 2011년 발족해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뉴 노멀팀은 이번 대회서 ‘메타버스 나주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홍보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탐색적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뉴 노
나주시, 2023년도 스타기업에 ㈜그린이엔에스·㈜퍼즐이앤씨 선정(재)전남테크노파크와 유망 중소기업 육성 … 시제품 제작, 경영 컨설팅 등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3년 스타기업에 ㈜그린이엔에스(대표 이숙희), ㈜퍼즐이앤씨(대표 김흥수)를 선정했다.스타기업은 기술 경쟁력,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경영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스타기업 2곳 선정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협약식은 윤병태 시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이상엽 융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남나주 강소개발특구 육성사업단이 에너지신산업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3년 테크비즈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7일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도,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강소특구 기업 70여곳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크비즈 파트너링’은 한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지역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신재생 에너지분야 우수기술 소개, 수요자와 공급자 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또 지역 내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사업을 연계한 다
나주시 동강면민들의 건강 증진 거점인 ‘동강대전보건진료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동강면 대전보건진료소 야외 광장에서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민 시의회의장과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 신축은 기존 진료소 건물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202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추진됐다. 국비 2억400만원, 도비 5100만원 등 총 사업비 5억3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49.60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극복 과정을 책 한 권에 정리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시민과 함께 쓴 코로나 극복 3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백서에는 2020년 1월 코로나19 국내 최초 확진자 발생에서부터 2023년 6월 엔데믹으로 접어들기까지 지난 3년 6개월간 방역 일선 현장의 기록을 담았다.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을 자료로 축적하고 향후 신종 감염병 재난 상황 대응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서는 ‘코로나19 개요 및 대
시민의 눈 자영업자의 위기 해소 방안은 없는가?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자영업자 수가 지난해를 기준으로 약 657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63년 이후 최저치 수준이다. 최고치인 1963년 37.2%와 비교하면 13%가 낮아졌지만 2000년대 들어 26~27% 수준을 꾸준히 이어오다 코로나 19를 거치면서 줄폐업으로 인해 급격히 줄어들었다. 나주시 역시 혁신도시와 원도심 모두 일부 상가를 제외 대다수가 상가침체로 인해 빈 상가는 늘어나고 특별한 지원 대책도 없어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처리, 2023년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과 집행부 제출안건 19건 등 총 35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의회 운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
9일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생방송 출연 … 한국에너지공대 적극 지원 강조 호남 특혜 아닌 국가 에너지산업 경쟁력 확보 위해 매우 중요 한전 적자 따른 출연금 축소는 본말전도 … 특별법 따라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야 정부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출연금 축소 움직임에 대해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한국전력 적자 경영을 이유로 한 출연금 축소는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국가적 필요와 특별법 제정을 통해 설립된 대학을 법에 따라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9일 오전 광주MBC라디오 생방송 ‘시사 인터뷰, 오
나주시가 모든 정책의 주체이자 제안자인 시민의 정책적 역량을 키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4회차로 구성된 ‘제1회 시민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민 정책 아카데미는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나아가 정책 의제·조례를 제안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정책 분과는 ‘교육·복지’, ‘문화·관광’, ‘창업·일자리·소상공인’, ‘농업·농촌’ 등 4개 분과로 아카데미 수강생 총 30명을 6월 16일까지 모
최명수 도의원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 도 금고를 맡길 수 없다! 최명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17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자 장사’로 도민을 빚더미로 내몰고 있는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공정한 심의로 다음 금고를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시중금리 상승으로 도민 전체가 이자율 상승 위험에 노출되자, 전라남도의회는 제367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2022. 12. 15.)에서 ‘금고지정기관 NH농협·광주은행 대출금리 인하 촉구건의안'을 의결하고
이재태 전남도의원, ‘한국에너지공대 살리기 나서나주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한국에너지공대 지속적인 지원 촉구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최근 한전의 적자로 인한 출연금 재검토로 인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한국에너지공대 살리기에 앞장섰다.이 의원과 나주지역 시민단체는 18일 오전, 제43주년 5.18기념식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나는 도로 주변에 한국에너지공대의 성장과 발전을 바라는 시도민의 염원을 담은 내용의 현수막을 사용해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거리 홍보에는 이재태 의원과 김해원
‘탄소중립 싱크 탱크’ 나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첫 회의市 에너지 분야 정책, 연구방향, 주요 행사 연계 방안 논의 전라남도 나주시의 미래 첨단과학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정책 개발·자문기구인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자문위원회 출범 이후 첫 회의를 갖고 올해 에너지 분야 정책 및 연구 방향과 주요 행사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출범한 위원회는 에너지·탄소중립, 물리·화학, 관광·기획,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
최명수 도의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대표발의 전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안’이 16일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어린이놀이시설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어느 장소보다 안전해야 할 공간이다.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사고에 대한 인지 능력이 낮아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큰 만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전문적인 점검 등 철저한 관리․감독이 진행되어야 한다.안전한 놀이시설에 대한 수요 및 기대치가
김호진 도의원, 도내 아동생활시설 조리원 인건비 보조금‘65세’ 확대 지원 방안 마련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15일 최선국 위원장(보건복지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목포1)을 비롯해 나주시의회 최정기김관용 의원과 함께 이화영아원을 방문했다.이날 활동은 지난 2월 여성가족정책관실 업무보고에서 김호진 의원이 지적했던 도내 아동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조리원 인력 부족 문제의 후속조치에 대한 개선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지난 업무보고에서 김호진 의원은 “도내 아동생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영양군의 일자리지원센터 방문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최문환)와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박소준)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영양군,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연구활동을 전개했다. 농촌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 현황과 국가하천조성사업, 먹거리산업에 대한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하고 우리 시에 접목 가능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먼저, 16일 영양군청 오도창 군수를 만나 농촌 일손 부족 해결 방안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나눴다. 오 군수로부터 ▲외국인 계절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