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변호사의 건설·부동산법 이야기부동산 가계약금은 계약금인가? 코로나 19로 학교 개학이 늦어지고 있어서 대한민국의 모든 학부모님의 걱정이 많은 시기입니다. 3월이면 초·중·고·대학교가 개학하는 시기이고, 맹모삼천지교의 마음으로 집 이사가 잦은 달이기도 합니다. 보통 매수인 또는 임차인이 집을 선택함에 있어 매매든 전·월세든 마음에 드는 집이 있을 때는 부동산 중개업소 및 집주인의 권유에 따라 가(假)계약금을 지급합니다. 통상 매수인 또는 임차인은 본격적인 집 계약을 할 때에는 전체 계약금액의 10% 상당의 금액을 계약금으로
소탐대실을 멀리하는 팔방미인 자원조경건설 남촌 최창순 대표이사대도무문 철학으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하며 지역 사랑 선도하는 촉매 역할 다해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활짝 피운 매화꽃이 봄을 알리는 봄날이 오면 어김없이 나주시 곳곳을 축제 분위기로 만드는 화사한 벚꽃과 그리고 소담스럽게 핀 새하얀 목련꽃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뜨거운 여름날에는 시골 곳곳의 마을회관 앞에는 잘생긴 느티나무가 만든 반가운 그늘은 여유로움을 주고, 가을바람을 쉴 새 없이 나는 영산강을 말끔히 바라보는 청명한 햇빛은 찬란하게 반짝이며, 바닥을 노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4·15 총선 날이 바로 눈앞에 서 있다. 지난달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총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는 253개 지역구에 총 1118명의 후보가 등록해 경쟁률이 4.4:1로 나타났으며 등록된 후보자 1118명 가운데 전과가 있는 후보자는 419명 즉, 총선 후보자 10명 중 4명 가량이 전과가 있는 놀라운 수치로 나타난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 나주시가 3명의 후보 전원 100%가 전과 전력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중 모 후보는 폭행은 물론 청소년 강간의 범죄경력자가 우리 지역에 등록했다는
나주시, 코로나19 장기화 … 농번기 인력 수급 해소 안간힘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본격적인 과수 영농기를 앞두고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선제적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출입국 통제 강화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관계 기관과의 공조에 힘쓸 계획이다.30일 시에 따르면 전체 2만여 농가 중 2100여 농가가 지역 특산품인 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개화가 시작되는 4월부터 6월까지 필요한 과수 재배 인력은 약 6만8천명으로
나주시, 밭작물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추진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밭작물의 기계화율을 높여 농작업의 효율을 도모하기 위한 ‘주산지 일관 기계화 장기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은 파종·정식에서부터 수확에 쓰이는 단계별 밭 농업기계를 나주시가 구입해 지역농협, 영농법인 등에 일정한 임대료를 납부하는 조건으로 장기 임대해주는 사업이다.고가의 농기계 구입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작업을 할 수 있어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해오고 있다.시
나주시, 농기계 무료로 쓴다 … 7월 말까지 임대료 100% 면제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118종(1286대)을 100% 무료로 임대한다고 25일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행사 취소, 개학 연기 등으로 농산물 유통 침체 및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또 세계적인
나주시, 농가 돕기 운동 활력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85박스 구매나주시가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이 중단된 농가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참여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신선함이 관건인 시금치, 대파, 부추 등 시설채소는 유통 기한이 짧아 제때 납품되지 않을 경우 전량 폐기 처분돼 농가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 26일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임직원들은 농산물 꾸러미 185박스(37
LG화학 나주공장, 송월동에 마스크 1천매 기부나주시 송월동은 30일 LG화학 나주공장 및 노동조합에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천매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기부된 마스크는 관내 고령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건주 LG화학 나주공장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이 원활치 않을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이 제한돼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주민들의 건강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LG화학 나주공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
나주교육 발전의 숨은 일꾼 나주교육진흥재단 김해진 사무국장 편함보다 정책을 찾아 나주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밑거름 역할에 최선을 다해 2022년 나주시민의 벅찬 기대 속에 한전 공대가 들어선다. 혁신도시가 들어선 후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주요 이유 중의 하나가 나주교육문제임을 지적하는데 선뜻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해주듯 혁신도시가 1만여 명이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이주민 중 80%가 광주 지역 거주를 선택했다. 나주시의 입장에서 분석해보면 매우 불편한 현실이었지만 자녀를 둔 학부모의 선
희망이 미래를 만든다. 굶주림을 참지 못해 초등생 아들과 함께 먹을 것을 훔치다 적발된 현대판 ‘인천 장발장 사건’에 수갑 대신 따뜻한 국밥을 건넨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 이재익(52·경위) 제4팀장이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며 두 눈에 눈물이 맺히게 했던 그 순간에도 제1야당의 대표가 중심이 된 한국당과 우리공화당 지지세력이 저지선을 뚫고 국회에 진입한 후 한국당의 규탄대회 장소까지 이동하면서 대혼잡을 빚으며 국회를 마비시키며 많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겼다. 상생(相生)의 문화는 어디로 가고, 상사(相死) 정치 문화가 국민을 분노
사람은 존경받아야 하는 존재다. 공직자윤리법에 의해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가 실시된 지 올해로 33년이 되었고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일반 국민의 재산 격차는 해마다 벌어지고 있다. 고위 공직자 2276명의 ‘2017년 재산변동 공개’ 내역을 보면 거의 대다수가 재산이 크게 불어났다. 고위 공직자의 재산 평균 16억2400만 원이 1년 전 보다 7%나 늘어났고 국회의원과 고위공무원, 고위법관 등 국가 지도층 인사의 평균 재산은 17억3800만 원으로 신고 됐다. 지난 해 일반가구 2억9500만 원으로 집계한 통계청 조사에 비교하면 5.9
그럴싸한 거짓말에 진실을 잃어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을 헬조선(현실에 대한 청년층의 불안과 절망, 분노가 드러난 단어로 2010년도 지옥(Hell)과 조선(朝鮮)을 합성한 신조어로 말 그대로 ‘지옥 같은 대한민국’이란 뜻)으로 일컫는데 동조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부도덕한 정치인들과 사회지도층의 주류들의 사회질서를 깨뜨리는 파렴치한 행위들이 만들어 논 슬픈 현실이다. 하지만 자신과는 무관함을 주장하며 떳떳히 지도자를 갈구하는 파렴치한들은 오늘도 여기저기 허세부리기에 여념이 없다. 진실과 정
동백꽃이 춥다 동백꽃이 하나 둘 피어난다. 날씨는 봄인 듯 차츰 풀리는데 우리들의 마음은 풀릴 줄을 모른다. 그래도 겨우내 푸른 잎을 버리지 않고 꽃망울을 머금었던 동백이 양지쪽에서 빨간 꽃잎을 하나, 둘 피우고 있다. 요즘 ‘코로나19’(COVID-19)라는 신종 바이러스가 재앙이다. 일부 지역이나 특정 국가가 아니라 세계 곳곳 모든 인류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가 판데믹(세계적 대유행병)을 선언했다. 이런 때 다소나마 봄소식과 함께 희망을 전할까 해서 동백꽃을 제목으로 잡아보았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교육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사교육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초중고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2만1,000원(참여 학생 기준 42만 9천 원)으로 2007년 조사 시작 이래 최고액을 기록했다.전체 사교육비 규모도 10년 만에 다시 21조 원대로 늘었다. 이는 전년에 비교해 7.8% 증가한 수치로 2018년의 4.4% 증가를 훌쩍 뛰어넘는 사상 최고 증가율이다. 교육 시민단체들이 주장하는 “재난 수준의 사교육비 폭증”이라는 지적은 지나치지 않을 정도이고, 매년 공교육 내실화로 사교육을 줄이겠다
세 가지 재앙 중 가장 큰 질병을 극복하는 자세 지난 5일 정부가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마스크 5부제 실시를 발표한 후 줄서기가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제1야당 원내대표는 5부제를 발표한 6일 직후부터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실시를 맹렬히 비난하며 "이는 사실상 배급제로, 대통령의 말처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라고 비판했다.‘마스크를 구하려 지쳐있는 국민을 위해 그리고 단 한시도 쉴새 없이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도 마스크 대란 앞에 정부와 함께 몸부림치고 있지만, 오직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하는 세
신정훈, 유은혜 교육부장관 면담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면담하고 한전공대 설립 인가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신정훈 예비후보는 이날 이현빈 한전공대설립단장과 함께 유 장관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인 한전공대의 교육부 법인 설립 의결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오는 2022년 개교를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신정훈 예비후보의 교육부장관 면담은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가 이달 27일 한전공대 법인 설립 인가 심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앞둔 것에 따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