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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하는 사회 사라져야 지난 달 31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명된 이낙연 국무총리가 진통 끝에 인준에 성공했다.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국민의 압박 속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의 협조로 새 정부 국무총리가 탄생하여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이 여야 합의를 바라는 바이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최대한 자유한국당 참여 속에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도 처리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는 입장과는 달리 끝내 자유한국당의 협조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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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0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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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만 바뀌지 않는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역대 최고치인 87%에 이르기까지 향후 5년간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할 것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을 통해 나타났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국정 실패로 인한 반사 이익도 있겠으나 취임 2주간 파격적 인사와 정책지시 및 그동안 정권에 의해 칼을 휘두른 검찰에 대한 감찰지시 등 국민이 가려워하는 곳을 말하기도 전 긁어준 대만족 호평이다. 이런 새 정부의 고공행진 지지에 비웃기라도 하듯 지난 14일 북한은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 12호’를 발사하므로 핵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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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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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만에 찾아온 재도약의 기회!주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웅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나주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통령이 나주를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이낙연 지사가 국무총리가 되어 그것을 실행하는 역할을 맞게 됐다. 에너지밸리 조성과 한전 공대 설립을 담당할 한전은 지난해 12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년 연속 영업이익 10조 원대를 돌파하는 등 어느 때보다 풍족한 재정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나주가 고려 건국과 함께 역사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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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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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 권력과 돈은 오래 머물러서는 안된다. 5월은 가정의 달이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처님오신 날 그리고 장미대선으로 새로운 대통령선출로 의미가 더해진 축복의 달이기도 했다. 이렇게 아름다운계절 주위에는 부모님을 위한 행사, 어린이날 행사 등의 축제가 각종 형식으로 어우러지며 모두에게 흐뭇함을 선사했지만 스승의 날 만은 초라해 보일정도로 밝아보이질 않았다. 스승의 날이 주인공인 교사들에겐 이날이 반갑지 않은 날이 된 지 오래다. 20여 년 전만 해도 사제의 정이 넘쳤던 교정에서는 선생님께 감사 편지 쓰기, 스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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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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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만 바뀌지 않는가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역대 최고치인 87%에 이르기까지 향후 5년간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할 것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을 통해 나타났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국정 실패로 인한 반사 이익도 있겠으나 취임 2주간 파격적 인사와 정책지시 및 그동안 정권에 의해 칼을 휘두른 검찰에 대한 감찰지시 등 국민이 가려워하는 곳을 말하기도 전 긁어준 대만족 호평이다. 이런 새 정부의 고공행진 지지에 비웃기라도 하듯 지난 14일 북한은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 12호’를 발사하므로 핵보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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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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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모두가 승자이자 패자일 수도 있다 박 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난 3월 10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후 61일 만에 19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고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어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자존심 회복과 더불어 평화로운 정권교체, 안정적인 성장으로 역대 최고 성군(聖君)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흔히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촛불민심으로 시작된 19대 대통령선거 과정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증명해준 역사적 사실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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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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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박근혜 뽑으라고 촛불 들지 않았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 무대에서 ‘애국가’와 ‘걱정 말아요 그대’, ‘행진’, ‘아름다운 강산’ 등을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는 가수 전인권 씨가 공갈과 협박, 무차별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모욕적인 문자 폭탄 때문에 심각한 스트레스성 정서 불안을 호소하고 있어 제2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로 일파만파 확산하여 쉽게 가라앉지 않을 모양새다. 전인권 씨는 언론매체 인터뷰를 통해 ‘안 씨들을 좋아 한다’며 공개적으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다. 전 씨는 ‘안철수는 참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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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3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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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존경받아야 하는 존재다. 공직자윤리법에 의해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가 실시된 지 올해로 33년이 되었고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일반 국민의 재산 격차는 해마다 벌어지고 있다. 고위 공직자 2276명의 ‘2017년 재산변동 공개’ 내역을 보면 거의 대다수가 재산이 크게 불어났다. 고위 공직자의 재산 평균 16억2400만 원이 1년 전 보다 7%나 늘어났고 국회의원과 고위공무원, 고위법관 등 국가 지도층 인사의 평균 재산은 17억3800만 원으로 신고 됐다. 지난 해 일반가구 2억9500만 원으로 집계한 통계청 조사에 비교하면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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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3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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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따르면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다. 세계에 없는 유례들이 한국에서는 계속 일어나고 있다. 역대 대통령의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통한 범죄사실들을 가르키는 말이다. 하지만 진솔하게 잘못을 고백하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여지없이 변명의 상처는 국민의 몫이고 분노를 삭여야 하는 힘든 현실이다.최근 국가를 대혼란에 빠뜨렸던 현직 대통령의 파면과 법원의 구속결정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은 당연한 결정에 박수를 보내며 국가 비극의 아픔을 공유하고 있지만 몰지각한 친박 인사들은 탄핵부정과 무죄주장에 동조하며 광신도 수준의 극렬 투쟁을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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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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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에 디딤돌이 되는 정치후원금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관리주임 최 정 훈 국민들이 정치에 참여한다는 것은 나라와 지역의 지도자를 바꿀 수 있을 만큼 큰 힘을 지니고 있고, 지도자가 바뀜으로써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과거 역사를 통하여 우린 이미 알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한 ‘정치’에 ‘참여’하여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행복한 현재를 살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정치인이 아닌 일반인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는 선거이다. 유권자 개개인은 자신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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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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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은 희망에 의해서 극복된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전대통령을 파면시켜 2017년 3월 10일을 대한민국 역사의 날로 기록 했다, 무능과 무책임 그리고 불통은 그야말로 국민을 청와대에서 사저로 옮기는 그 날까지 국민을 괴롭혔고 뒤따르는 추종자들의 악행은 아직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를 따르는 선동가들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채 집권기간 내내 온갖 불법과 호위호식 누림은 모두 망각하고 끊임없이 거짓과 위선으로 애꿎은 일부 국민들을 선동하여 3명의 사상자와 수 십명의 부상자를 양산하며 국민들을 희생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하지만 정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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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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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싸움에 새우 등터진다 사드배치로 우리 기업과 국민에 대한 중국의 압박과 위협이 노골적이고 거칠어 간다. 자국의 안보를 위해 서방국가의 반발은 안중에도 없이 남중국해에 인공 섬을 조성하고 군사시설을 배치한 것도 중국이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안보위험에 대한 조치는 무시하며 반한기류 조성과 한국 상품 불매운동 등 중국의 태도가 돌변하고 있다. 북 의 핵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마지못해 수용하는 듯 북한산 석탄 수입 금지조치를 취했던 중국은 사드부지가 확정된 후 달라진다. 김정남 암살 후 까지도 냉냉한 북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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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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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 먼저 하기 스티븐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 기록된 ‘소중한 것 먼저 하기’라는 내용이 있다. 요약하자면 즉각적인 행동이 요구되고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긴급성’과 결과와 깊은 관계로 개인의 가치관이나 목표에 기여하는 ‘중요성’의 두 가지 요소로 집약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한다면 ‘한 아름 되는 빈 항아리에 물, 모래, 자갈, 주먹 크기의 돌’ 순서로 담는다면 마지막에는 주먹 크기의 돌은 결코 채워 넣을 수 없다. 반대로 주먹 크기의 돌부터 채워 넣고, 항아리를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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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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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쓰레기들 배출 이제는 그만 지난 달 25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인 김평우 변호사가 탄핵반대집회에 참석해 탄핵심판이 사기라고 하며 헌재 결정에 복종할 수 없다는 뜻도 밝혔다. 법치주의를 주장하고 있는 대리인단이 법치주의의 근본을 흔들어버린 것이다. 김변호사는 앞선 재판정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아스팔트가 피로 물든다, 그리고 재판관이 국회 수석대변인이다.’ 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국민들의 가슴을 섬뜩하게 했다. 불행하게도 우리 국민들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를 졸업 후 선망 대상인 검·판사를 거치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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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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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헌법 제69조에 의하여 대통령은 취임에 즈음하여 다음의 선서를 한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인용을 결정하기 전에 이미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당일 국민 앞에 선서한 내용을 지키지 않고 위반했기 때문에 변론 없이 즉각 선고해야 한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헌재의 탄핵 선고를 늦추기 위해 혈안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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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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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얻는 가치 - ‘무자기無自欺정신 이수행 / 시인 흔히들 닭의 해를 일러 ‘계유오덕鷄有五德’이라 한다. 즉, 닭의 생김새와 속성을 비유해 이르는 말로 첫째, 붉은 벼슬을 가졌으니 文이요, 날카로운 발톱을 지녀 武요, 불의를 보면 물불 가리지 않고 몸을 던지니 勇, 자신의 새끼들은 물론 이웃 무리들을 위해 기꺼이 베풀 줄 알아 仁의 실천자요, 변함없이 알을 낳고 새벽을 알려주니信義까지 합해 五德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자신을 앞세우지 않으니 군자의 풍모라아니 할 수 없고, 이는 우리 인간이 배우고 갖추어야 할 가장 이상적인 품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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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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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의 달콤한 속삭임을 경계해야 한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이날 주최한 제 15차 촛불집회인 ‘박근혜 대통령 신속 탄핵을 위한 범국민 행동’에는 오후 7시 30분 기준 연인원 70만 명(주최 측 추산)이 모였다. 특검마저 우롱하며 전개되고 있는 탄핵상황에서 온 국민의 뇌리(腦裏) 속에는 탄핵통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병존(竝存)한 채 가슴 조이고 있다. 촛불 민심에 담긴 간절한 국민의 기대가 깨지질 않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지금은 수면 아래로 잠겨있지만 최근 정권야욕에 불탄 일부 정치인들이 10-20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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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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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해 전 나주시장 김 대동 지방자치의 주체인 지방자치 공동체 가 성공하고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가장 원론적인 주장이지만 지방 정부가 중앙 정부로 부터 가능한 최대한 의 자율성이 보장 되도록 제도적 변화를 통해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것 이 급선무다. 자치행정이 자주성과 독립성을 침해당해 외압으로 부터 흔들린다면 지역의 특성에 따라 중심을 잡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 할 수 없을 뿐만 않이라 항상 원점에서 머물고 시대 변화에 대처하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자치행정은기대 할 수없다는 것 이다. 자치행정이 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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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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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장 큰 선물 벌써 1월에만 새해와 설 명절을 맞이하게 되므로 새해 인사를 여러 번 할 수 있어 또 다른 의미를 느낀다. 다른 해에 비해 음력이 다소 빨라서 그런지 연초(年初) 분위기가 설날까지 제대로 느껴진다. 하필 설 명절이 주말에 걸쳐 있어서 연휴가 짧아 아쉽기는 하지만 벌써 맘은 고향에 가 있다. 어수선한 국정농단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시민의 맘은 착잡함에서 분노로 타오르고 있다. 더군다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AI로 인한 껑충 뛰어오른 물가에다 중국의 무역보복과 일본의 망언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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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