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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챙기는 인구 유입 정책이 나주를 젊게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는 정신질환을 앓는 청춘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지난 5년간 다른 세대에 비해 20대 우울증 환자 증가가 뚜렷하고 2012년 대비 2016년 20대 우울증 환자가 22% 증가했고 80세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에서 가장 큰 증가폭이라는 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이다.전문가들은 질병, 유전보다는 사회환경이 우울증에 더 밀접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20대가 취업, 가치관 등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좌절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다수 젊은이들이 ‘아프니까 청춘’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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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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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 곪아터진 윗물이 맑은 아랫물이 되기를 강요하는 사회 미국의 억만장자 록펠러는 ‘돈밖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세상에는 분명 옳지 못한 사람보다 바른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이 분명한데 세상 돌아가는 꼴이 돈 있고 권력 있는 일부 못된 ×들의 횡포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몇 안 되는 사람들 다시 말해 권력과 부를 지닌 소수가 다수의 행복을 여지없이 앗아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발표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부촌이라는 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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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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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各自圖生) 각자도생(各自圖生)은 각자가 스스로 제 살 길을 찾는다는 뜻이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의 현주소에 ‘각자도생의 사회 분위기’를 지적하며 우려반 기대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정치인들의 범죄에 가까운 행태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신뢰는 땅에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분노를 던져주고 있다. 이미 이런 내용들은 오랫동안 우리가 겪어야만 했던 슬픈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정말 두려운 것은 부정 부조리 부패들에 대한 척결과 적폐청산을 정치보복으로 몰아가는 세력과 동조하는 선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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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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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예산 시민감시와 검증이 필요하다. 지난 해 말 나주시가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75개 시(市) 가운데, 16위를 차지했고 작년 대비(29위), 13계단 수직 상승한 순위이며, 전남도 내 22개 시·군중에는 5위를 기록했다는 희망적인 발표에 이어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깨끗하고 실속있는 행정을 통해 나주시가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자리 잡고 더 큰 발전의 모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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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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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의 주인도 바뀌어야 한다. 지난 해 말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을 꼽았고 나주시는 2018년 새해 의지를 담은 사자성어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선정했다. 파사현정은 사견(邪見)과 사도(邪道)를 깨고 정법(正法)을 드러내는 것을 뜻으로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내라는 의미를 담고 마부작침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계속 노력하면 마침내 이룰 수 있으니, 끈기를 갖고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가는 기강을 바로 세워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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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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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의 주인도 바뀌어야 한다. 지난 해 말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을 꼽았고 나주시는 2018년 새해 의지를 담은 사자성어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선정했다. 파사현정은 사견(邪見)과 사도(邪道)를 깨고 정법(正法)을 드러내는 것을 뜻으로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내라는 의미를 담고 마부작침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계속 노력하면 마침내 이룰 수 있으니, 끈기를 갖고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가는 기강을 바로 세워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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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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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없는 사회가 만든 비극 벅찬 희망으로 맞이했던 2017년 새해가 엊그제처럼 선명하게 눈에 어른거리는데 어느새 처마에 맺힌 이슬방울은 한해의 끝자락에 매달린 채 송구영신(送舊迎新)을 노래하고 있다. 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텅빈 가슴을 채우지 못한 아쉬움 또한 뒤로한 채 부푼 가슴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내일을 바라본다. 지난 해 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국기 문란’이 세상에 들어나며 광풍에 휘말리며 일파만파(一波萬波)로 번진 촛불은 민중의 횃불로 확산되고 군주민수(君舟民水: 임금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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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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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수준 미치지 못하는 공직사회가 만드는 비극 사절해야 유난히 안팎으로 시끄러웠던 정유년(丁酉年)도 어김없는 세월흐름에 따라 말없이 사라지고 있다. 연초 붉은 닭을 상징하며 희망에 찬 얘기들을 나눴지만 대통령 탄핵, 촛불, 위안부, 북핵, 최순실사태와 더불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적폐청산 등으로 국가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혼란스런 한해였음을 부정할 수 없다. 새로 맞이하게 된 황금개띠로 불리는 무술년 새해에는 부지런한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근자필성(勤者必成)의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정직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잘사는 세상이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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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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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예산은 어디에 미래를 제대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초자연적 이야기나 거짓과 폭력을 찬미하는 흥밋거리나 사람 사는 도리를 깨뜨리는 것을 즐거워하며 유사한 이야기 등에 결코 쉽사리 빠져들지 않는다. 이는 현실 세계에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정치인들은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외면한 채 교묘하게 위장하여 이기주의적 욕심만을 채우려고만 하고 이런 부조리와 비리들로 인해 사회갈등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폭력을 즐기고 도둑질을 시키고 유유상종 서로 나눠먹으며 사회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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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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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조직특성을 알아야 찾아가는 행정실시 내년 민선 7대 시장은 어느 출신이 적임자 이겠습니까? 실전 행정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인사를 선택하여 나주시 살림을 맡겨주면 예산을 최대한 아껴서 빚을 최우선적으로 갚아 나가야 하고 노인복지와 신생아 출산장려금 및 아동유치원과 차세대 빈곤층 그리고 인구유입에도 조례를 과감히 정비하여 살기 좋은 나주시로 육성시켜 나가야 합니다. 내년 제 7대 나주시장 후보 선출은 역대시장 선거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며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복지행정을 실시하여 시민께서 혜택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못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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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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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한 거버넌스를 이뤄야 우리가 거쳐 온 시간들, 그것들이 이어져 흘러가며 우리를 또 어디로 데려가겠는지? 모든 사람은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듣는 사람의 말만 듣게 되며 옳은 소리로만 들리게 된다. 상대 의견의 경청 없이 일방적 방식대로만 살아간다. 부족하기에 인간이지만 남을 탓하는 건 왠지 떳떳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 깊어가는 가을, 빠른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민선 6기의 마무리와 민선 7기의 시작은 불과 7개 월 가량 남았다. 정명 천년의 반성과 미래 천년을 계획할 에너지밸리의 빛가람 혁신도시, 어느 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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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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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가치 기다림의 어리석음으로 망칠 수 있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가 10개 혁신도시 중 9위의 초라한 성적으로 나타났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주승용의원이 밝힌 내용으로 혁신도시 설립 초기 16개 공기업 유치효과로 도시발전 선두주자 자리를 자랑했던 호기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하지만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한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무지갯빛 청사진만 들어내놓고 있어 비웃음을 사고 있다.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지도자들이 각성하고 패거리 문화에서 벗어나 능력있는 인사등용으로 하루 빨리 적폐청산으로 개선을
나주토픽
2017.12.0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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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한 세상 오직 시민만을 위한 정치인 찾을 수 없는가 혹자가 ‘×××를 대통령으로 만든 것도 국민이고 탄핵시킨 것도 국민이다. 결국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개, 돼지 취급 받는 거지.’라는 댓글을 올렸다. 새 정부가 들어서도 깨끗한 한 분 찾아보기 힘든 혼탁한 세상을 빗댄 뜻 깊은 얘기로 우리 모두가 자성의 기회를 가져야만 한다. 필자는 나주토픽 창간 5주년을 맞이하여 장성 만석꾼의 자제로 태어나 서울대와 일본 명지대에서 수학하시고 대한민국 양송이 재배기술의 원조로 사회에 기여하신 후 남평에서 다
나주토픽
2017.12.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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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확산 더 이상 방치되어선 안돼 최근 ‘헬조선 탈출행렬 확산’에 대한 보도는 대한민국의 어두운 일면에 대한 팩트를 그대로 전달해주는 내용이다. ‘헬조선’은 지옥을 뜻하는 헬(Hell)과 한국의 옛 명칭인 조선(朝鮮)을 합친 용어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는 것 슬픈 현실을 자조적으로 일컫는 것이다.지난 11월 7일 이민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도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은 22만3611명에 달했다. 2007년 2만3528명을 기록한 국적 포기자는 2015년 1만7529명까
나주토픽
2017.11.1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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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이념보다 나주공동체가 우선이다! 국민 주권시대를 연 촛불의 혁명 은 최태민의 망령에 놀아 나던 경상도 박정희 장기 독재정권세력들에게 종지부를 찍고 한반도에 새로운 여명을 열게 할 문재인 정부를 명령 했다.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 단체장, 지방의원 모두가 그 범위와 권력이 크고 작을 뿐이지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권리로 창조한다는 점에는 모두가 일치 한다고 보아야 한다 .국가공동체 대한민국이 더불어 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 당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어떠한 당 보다 우선이다.앞으로 몇개월 후면 지방선거로 이어진다. 국가 권력
나주토픽
2017.11.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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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우선에 인색한 지도자들이 만들어 가는 사회 최근 도올 김용옥선생의 영화 남한산성 관람권장 글 중에 ‘역사에는 진보와 보수, 좌와 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상식과 몰상식만 있다. 싸워 이길 수 있는 군대와 식량이 있으면 싸우는 것이 상식이요, 싸울 수 있는 아무런 기력이 없으면 화해하는 것이 상식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거두절미한 내용으로 김 선생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표현될 수도 있지만 세상사 선후(先後)는 물론 정도(正道)도 모르는 몰상식한 ×들이 판을치는 세상에 통쾌하게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억울함을
나주토픽
2017.11.17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