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국화 옷 입은 선거조형물 눈길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2022년 실시하는 양대선거(제20대 대선, 제8회 지선) 홍보를 위해 화순군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 설치한 선거조형물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선거를 상징하는 투표함, 투표용지, 기표모양을 모티브로 한 입체조형물에, 화순군의 협조로 아름다운 국화꽃을 입힌 선거조형물은 양대선거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의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높이 5m, 너비 3.5m로 제작된 선거조형물은 화순군에서 설치한 다양한 국화조형물들과 어우러져
나주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간당 9720원 정부 고시 최저임금 대비 6.1%(350원) 높아 시 소속 근로자 적용 나주시가 2022년 생활임금을 올해 대비 3.7%오른 시간당 9720원으로 결정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5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공부문 근로자의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972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생활임금은 임금 노동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국내에서 2013년 서울 성북구, 노원구에서 최초 시
남평읍, 남평·금당마을 거리미관 새 단장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 마무리 나주시 남평읍은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통해 금당·남평마을 거리 미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전남도 역점시책인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에 기반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남평읍은 주민 참여를 통해 올해 남평1리 남평마을에 화분쉼터를, 수원3리 금당마을 입구에는 꽃밭 거리를 조성했다.남평마을은 자율방범
임업계의 선각자, 산림경영의 달인 강 희식 전 나주산림조합 조합장3선 13.2년 재직기간 흑자경영과 기업화 성장으로 전국에 명성을 떨친 나주의 거인 ‘숲이 우거진 나라는 선진국, 헐벗은 나라는 후진국’이라는 전문가의 주장은 거의 사실에 가깝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산림 보호를 위하여 여러 가지 정책들을 펴 왔다. 조선시대 때에는 금산, 봉산이라 하여 일정 지역 산림에는 입산을 금지하였고 송계를 조직하여 지역 단위의 산림 보호 도모 등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구한말 사회가 혼란해 지면서 산림이 황폐해지기 시작했고
신 시대 나주 어른 문화 창조가 기대되는 3 단체장서정윤 나주시노인회장, 오인선 나주향교 전교, 최기복 나주문화원장 천년고도 명품도시 나주시에 '어른 문화가 사라졌다'라는 비난의 소리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해진 말이다. 이는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정치인들에 의해 사라진 미풍양속으로 복원을 통해 나주 사회가 갈등의 구조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하는 시민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주는 인물은 없었다.또한, 선거가 있는 곳마다 특정 인사 중심으로 단체 지도부를 편식하며 지
선거와 괴물 국내정치에서 선거는 네 가지가 있다. 대통령선거와 총선거, 지방선거,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가운데 총선과 지방선거에서는 각 정당의 ‘권리당원’들이 신예 정치 지망생들의 정치 입문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변질되고 있다.지난 2007년 개봉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는 평온한 한강에서 송강호의 딸을 괴물이 납치해가면서 아수라장이 되고 돈도 빽도없는 주인공 강두는 집과 생계 딸을 잃고 할아버지 삼촌 고모 등 온 가족이 위험구역을 헤매며 딸 현서를 찾아다니는
꼰대 정치의 덫 지금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대선 경선에서 여야 모두 특정 후보를 두고 감옥에 가야 할 범죄자로 집중공격하는 특별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또한, 유치할 정도로 대통령 후보자 관련 범죄 진실 여부를 두고 논쟁해야 하는 판단해야 하는 안타까움 속에서도 이들을 대통령으로 선출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할 줄 모른다. 그런데 대선 경선에서 범죄자로 공격을 주고받는 두 후보자는 진짜 범죄자일 수 있고 모함을 받는 억울한 후보자일 수도 있다. 그 이유는 두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상황을 진실인 것처럼 엮어가고 있기
법을 잘 지키는 것은 자기를 지키는 것이다! 최근 대권후보 경선과정에서 특이한 주제가 국민정서를 크게 해치고 있다. 바로 유력후보자들의 범죄 의혹때문이다.모두 공직자로서의 업무수행 과정 또는 가족관계의 부정부패 관련 의혹이 드러나며 정치인, 고위 공직자는 물론 부유층 인사들의 파렴치한 불법행위는 국민의 분노로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그들은 한결같이 법과 질서 지키기를 강조하면서도 항상 법위에 군림하려 하기 때문이다.평범한 사람들에게 ‘법은 왜 지키는가?’라고 물으면 ‘법이기 때문에’ 또는 ‘처벌당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즉답하는 경향이
나주시 4-H본부, 복지시설 위문품 기부 훈훈장애인·어르신 안부 점검 생활용품 전달 나주시4-H연합회(회장 임동연)가 지·덕·노·체 4-H이념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 발표에 따르면 4-H연합회는 최근 남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새벽동산의 집과 다도면 나주양로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위문품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화장지 등 1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임동연 회장은 “앞으로도 4-H이념 생활화를 통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오적(五賊)은 살아있다 ‘아동방(我東方)이 바야흐로 단군 이래 으뜸 / 으뜸가는 태평 태평 태평성대라 / 그 무슨 가난이 있겠느냐 도둑이 있겠느냐 / 포식한 농민은 배 터져 죽는게 일쑤요 / 비단옷 신물나서 사시장철 벗고 사니 / (중략) / 서울이란 장안 한복판에 다섯 도둑이 모여 살았것다.’라는 이 문구는 시인 김지하가 1970년 『사상계(思想界)』 5월호에 을사늑약 체결에 앞장섰던 을사오적에 빗대 당시 권력층 다섯 부류의 부패와 부조리를 해학적이고 신랄하게 비판한 300여 행의 긴 오적(五賊)이라는 담시(譚詩)의 한 구절이다.
지도자의 자질 최근 내년 대선과 지자체 총선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가슴에 담기 힘든 안타까운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 도둑놈이 개에게 물리고도 자기 잘못이 있어 소리 내지 못하는 것 즉, 죄지은 놈이 남이 욕을 해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것이 통념임에도 불구하고 염치없는 도둑놈이 오히려 적반하장 물타기로 격돌하며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 어쩌면 우리 국민은 내년 선거에 도둑놈에게 열쇠를 맡기며 더 많은 나쁜 짓을 할 기회를 주는 촌극을 빚어낼지도 모른다. 여·야 모두 선두를 달리는 대권 경선 주자 후보의 과거 행적과 화천대
출산율 저하와 육아의 문제 최근 우리나라 출산율은 갈수록 낮아짐에 따라 다둥이 혜택을 부여하는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낮추는 등 지차체 포함 정부에서도 출산에 따른 여러 혜택을 주기 위하여 노력을 하지만, 좀처럼 출산율의 반등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저희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자기가 먹을 것은 세상에 가지고 태어난다”라고 하였고, 크고 나면 형제, 자매가 많은 것이 좋다라고 하여 기본적으로 5남매, 6남매가 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세대에서는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필자 역시 우리 나이로 6살, 2
시민 사회 품격 높이는 올바른 밴드 참여 활동 절실 6.25전쟁 직후 1인당 국민 소득이 겨우 67달러에 불과했던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거쳐 올해 세계에서 7번째로 1인당 국민 총소득이 3만 달러를 기록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이뤄낸 대한민국의 존재감은 아주 특별하다.특히 IT 산업 분야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는 국가로 세계 각국의 부러움 대상이며 스마트폰 보유율은 95% 육박하며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 그룹의 평균인 76%보다도 약 20%에 가깝게 높은 수치다. 또한, 스마트폰 보유율이 높아지며 밴드
파리떼 사육사를 벗어나는 길 사람 자체에 대한 가치를 두고 ‘조물주가 만든 최고의 걸작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물주의 유일한 실패작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표현을 한 것은 모두 신이 아닌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는 사람이 참으로 자유로운 존재임을 증명해주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대다수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이 되고 만다. 또한, 결국 얻을 수 있는 것은 결국 작은 무덤 하나뿐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들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싸우고 고민한다. 최
LG화학 나주공장, 추석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상생 프로그램 실시 ■ 나사랑 희망 하우스 6호 송월2통에서 실시- 올해 금남동 1가구 지원에 이어 송월 2통 여성 노인 회관 수리(희망 House 6호)■ 원도심 내 고교생에게 나사랑 희망 장학금 전달- 나주시 3개 고교(나주고, 금성고, 나주공고) 학생 6명에게 전달■ 14개 불우가구 후원 및 노인 복지 시설 후원- 나주 원도심 노인 복지시설에 명절 맞이 기부금 전달- 14가구(불우 가구)에 부서별 추석맞이 선물 전달(자매결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절 선물 구매- 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