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정신을 세계에 떨친 금하(錦下) 고(故) 서상록(徐相錄) 회장자아극복의 대명사로 신기술·신문명을 깨우쳐 국가 경제와 교육에 헌신한 전설의 주인공 나주는 과거 호남의 최고의 도시이자 천년고도의 역사도 시로 임진왜란 등 나라가 위기에 빠져있을 때 김천일(金千鎰), 나월환 등 숱한 의병장을 배출한 충 의의 고장이다. 또한, 조선 전기의 대표적 학자이자 문신인 신숙주(申叔舟)와 조선 중기 천재 시인 임제 (林悌)를 낳은 학문과 예술의 고장이기도 하다.그뿐만 아니라 나주는 한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여럿 배출했다. 고 박인천(朴
나주 출생 청백리 명재상 사암 박순(思菴 朴淳)청렴결백한 선비, 곧은 절조에 맑은 물이나 밝은 달과 같은 깨끗한 정신의 소유자 사상 초유 비호감 후보가 대결한 대선이 끝난 후 지방선거를 앞두고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어 시민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지방선거는 각종 부정과 비리를 생산하며 지방자치제 존재 가치마저 부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우리 나주시 역시 지자체가 실시된 이후 각종 부정과 비리를 양산한 불명예를 안고 있지만 청렴도시의 길은 멀기만 하다. 이를 증명하듯 나주시 청렴도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만하(卍霞) 박정자(朴亭子) 화백(畫伯)지고한 예술혼으로 부처님 사랑과 미소를 그리는 살아있는 부처로 평가받아 문화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을 말하며 측정하기 힘든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모든 문화는 역사 속에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한순간에 급속도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지속적인 과정으로 흐르는 역사 속에 많은 유산을 남기게 된다. 그리고 그 유산의 문화적 가치 또는 수량 등의 정도에 따라 국가나 도시가 평가를 받기도 한다. 우
‘한반도 향기정원’을 꿈꾸는 거산(巨山) 박갑출(朴甲出) 회장(사)한국보호수보존연구회장, 특별한 볼거리 조성으로랜드마크 창출 기적을 꿈꾸는 당찬 기획가 지금의 글로벌 경제는 세계화, 개방화가 가속화됨과 동시에 각 지역 간에 자본 및 기술의 이동이 빈번해 지고 있으며 수용 여부에 따라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국가 또는 지역발전을 위해 자본 및 기술의 도입을 통한 성장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발전 전략으로 외부로부터 안정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만 한다.최근 역시 각 지자체 단체는
나주 시조계의 거목 시인 고(故) 운정(雲亭) 황응규(黃應圭) 옹나주 유일의 시조 작곡자로 시조‘금성산 수려’ 발표 등 나주사랑의 맥을 이으며 큰 업적 남겨 소나무가 당당하게 천 년을 살아가면서도 꽃을 피우지 못하는 것은 물론 단 한 번의 화려한 모습도 보이지 못한 채 결국 말라 죽고 말지만, 결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이 겪는 고통, 기쁨, 사랑, 아름다움, 추함을 모두 지켜보며 시시각각의 변화에 따라 다정한 친구가 되어 동행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이렇게 신비로운 자연의 가르침을 사실에 대해 사람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토박이 나주의 예술혼을 품은 숨은 진주 연주(蓮州) 이경희 화백(畵伯)서예, 탱화, 민화, 목공예, 수예 등에 특별한 재능으로 나주 문화부흥에 힘 보태 예술의 위대함을 말할 때 우리는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라고 말한다. 틀림없는 표현이다. 이 말은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이자 현대 의사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는 히포크라테스가 ‘의학을 공부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사람의 생명은 짧으니 부지런히 공부해야 한다’라고 했던 이 말을 미국의 유명시인 롱펠로(Henry Wadsworth Longfellow)가 ‘예술은 길고 인생은
서각 외길 정도(正道) 걸어가는 서각 예술가 石泉 김인식 작가필부필부(匹夫匹婦)의 지족자부(知足者富)·효(孝)정신을 전통서각에 담은 서각 예술 장인 서각은 글씨나 그림을 나무나 기타 재료에 새기는 것으로 문화, 예술적으로 발전시켜 문자나 회화를 기록하여 표현 욕구를 한 것이 서각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글쓰기를 좋아해서 서예를 공부하게 되었고, 우연한 기회에 서각 공부를 시작한 후 지금은 중견작가로 인정받은 나주 서각계의 큰 인물이 자신이 만든 작품을 바라보며 ‘어느 곳에나 걸어놓을 수 있고 관람객들이 뜻을 공감하고 즐감하며 고개
임업계의 선각자, 산림경영의 달인 강 희식 전 나주산림조합 조합장3선 13.2년 재직기간 흑자경영과 기업화 성장으로 전국에 명성을 떨친 나주의 거인 ‘숲이 우거진 나라는 선진국, 헐벗은 나라는 후진국’이라는 전문가의 주장은 거의 사실에 가깝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산림 보호를 위하여 여러 가지 정책들을 펴 왔다. 조선시대 때에는 금산, 봉산이라 하여 일정 지역 산림에는 입산을 금지하였고 송계를 조직하여 지역 단위의 산림 보호 도모 등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구한말 사회가 혼란해 지면서 산림이 황폐해지기 시작했고
신 시대 나주 어른 문화 창조가 기대되는 3 단체장서정윤 나주시노인회장, 오인선 나주향교 전교, 최기복 나주문화원장 천년고도 명품도시 나주시에 '어른 문화가 사라졌다'라는 비난의 소리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해진 말이다. 이는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정치인들에 의해 사라진 미풍양속으로 복원을 통해 나주 사회가 갈등의 구조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하는 시민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주는 인물은 없었다.또한, 선거가 있는 곳마다 특정 인사 중심으로 단체 지도부를 편식하며 지
인자무적(仁者無敵) 합리주의자 나주향교 전교(典校) 오인선(吳仁善) 옹(翁)유림 자원의 균형적 발전과 나주향교 유네스코 가입을 지향하는 의지의 나주인 나주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목(牧)의 지위를 유지한 전라도의 대표적 읍치였다. 나주향교, 관아의 정문인 정수루, 사신이나 관리의 숙소로 사용된 객사 금성관 등이 있으며, 향교는 훌륭한 성현들을 춘추 석전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태조 7년(1398)에 창건된 나주향교는 조선 시대 교육 시설의 규모를 따지면 성균관 다음이라고까지 지칭될
신비의 황토 도자기 주인공 충주산방 충주(忠主) 노근진(盧瑾鎭) 도예 명인'안되면 되게 하라!'라는 인생철학과 천재적 재능으로 빚어진 충주산방 나주의 보물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 도시 나주시는 하늘, 땅, 바다가 잉태한 젖줄 광활한 나주평야 바탕 위에 혁신도시가 들어서며 호남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상업 도시로 전환했고 광야 위에 세워지는 수많은 공단이 들어서며 농공상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형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나주시가 문화 도시로 꾸준히 성장해올 수 있었던 것은 ‘예술을 즐기는 사람이 많고 예술가를 많이
‘최고의 농협’ 정신으로 조합발전에 앞장선 나주농업협동조합 허철호 조합장’꿈은 크지만, 실천은 소박하게‘ 농협과 구성원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금융인 성공한 인생이란 건강한 삶이며 건강보다 우선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건강한 정신은 가치 있는 일에 자신을 투자하고, 시간을 지배하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는 좋은 습관을 길러 성공의 중요성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우리 한국의 사회는 70~80년대 이후 2000년대를 살아온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주식투자, 부동산 투기, 주소지 불법이전 등등 많은 비리를 저지르며 부자가 되고 자식
무에서 유를 창조한 전국교구자료협회 김성주 회장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 철학으로 위기를 도전과 도약의 기회로 끌어내 흔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기업가 부호들로 알려진 10명 중 9명이 자수성가한 기업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개 부자 부모들로부터 재산을 상속했다는 일반적인 통념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수성가(自手成家)라는 것은 혼자 힘으로 집안을 일으켜 세우거나 큰 성과를 이루어 놓은 것을 말하며 남의 도움이나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집안을 일으켜 세우는 것 또는 그런
나주를 빛낸 지혜로운 덕망가 ㈜금성건설 대표이사 오종순 회장시대를 뛰어넘은 덕장의 사관(史觀) - 부의 사회환원·봉사·인재육성론 나주시의 품격 높여 산과 들에 조화롭게 놓인 집채같은 바윗돌이 전부 보석일 필요는 없다. 그 가운데 반짝이는 작은 알 보석 몇 개가 세상을 훤히 비춰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사회 또한 모든 사람이 성인(聖人)일 필요는 없다. 한 사람의 위대한 인격이 인생에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훌륭한 지도자가 절실한 현대사회에 주는 교훈이다.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나의 왼뺨을 맞으면 오른뺨도
사회를 비추는 ‘희망의 등대’ 만인의 친구 강진소방서 김도연 서장비전 발견과 디자인한 무형의 재산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지혜로운 덕망가 바람 따라 강물 따라 흘러가는 사람을 풍류(風流)가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풍류가 좋은 사람은 인생의 기쁨을 온전히 느끼며 살아간다’라고 말한다. 또한, 풍류를 아는 사람은 흐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바로 익히고 이웃들에게 밝은 미소로 편안한 장소를 제공해주며 힘겨워하거나 헤매지 않는 기쁨도 부여해 준다.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이에 도취해 생의 풍
제26회 10월의 인물 6·25전쟁 영웅 나주의 의인 박양규 순경'내 고향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는 애국정신으로 혈혈단신 불굴의 용기로 적과 맞서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 경찰 박양규 순경’을 10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하였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우리나라의 정치제도는 민주공화국 체제를 채택하였으나, 전통적인 정치문화에 뿌리를 박고 있는 우리의 정치 생활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었으며, 그 수용과 정착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였다. 특히, 정부수립 당시의 극심한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경제적 불안
다시 향토문화연구회 회장 금양(錦洋) 이민옥(李民玉)독서를 통한 정보로 농업경영의 길을 걷고 독학과 협업으로 다시 누각과 정자 문학 전파 앞장서 수구지심(首丘之心)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여우는 죽을 때 태어난 곳으로 머리를 향한다’라는 것을 이르는 말로, 객지를 떠돌아다녀도 죽을 때가 되면 고향을 그리워하는 인간의 마음을 비유하는 데 쓰는 사자성어다. 즉 근본(根本)을 잊지 않고 죽어서라도 고향 땅에 묻히고 싶어 하는 마음을 뜻한다. 우리가 과거 흔히 듣고 얘기했던 덕담이었지만 지금은 공감하기 힘든 세상 이야기로 여겨진다. 오히
농업경영 외길만으로 자수성가한 왕곡농축영농조합법인 김송백 대표이사탁월한 판단력과 예지력으로 선진 농업경영을 선도하며 성공 가도를 걸어온 걸출한 선각자 국가 경제가 어려워 위기가 닥칠 때마다 떠오르는 말이 있다. 위기 뒤에 항상 기회와 희망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농촌에서는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멈춘 지 오래된 현실과 함께 인구는 줄고 초고령화되고 다음 세대가 들어오지 않는 상황 속에서 농업 노동에 대한 가치가 고령화된 '현실'에서부터 청년 농업인들의 '미래'에까지 보편적인 가치, 생산자만의 유일
36년 공직생활 사람 사랑으로 소통 실천한 달인 소호(小湖) 정일필 사장모든 것을 소중하게 여기며 긍정적 삶과 여유로 제2의 인생 펼쳐가 무더운 여름날 물이 넘치는 연못에 비단옷 곱게 차려입은 원앙 한 쌍은 하루 종일 물 위를 떠다니며 잠시도 떨어지지 않는다. 진(晉)나라 때 최표는 『고금주』에서 ‘원앙은 물새다. 오리의 종류다. 암컷과 수컷이 절대로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 사람이 한 마리를 잡아가면 남은 한 마리는 제 짝을 그리다가 죽고 만다. 그래서 원앙을 필조(匹鳥), 즉 배필 새라 한다.’라고 기록을 남기고 있다. 그래서인지
나주가 낳은 천재음악가 안성현(安成絃) 선생민족의 아름다운 정서 담은 노래 '엄마야 누나야' 문화도시 나주의 위상 드높여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들에는 반짝이는 금모랫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동요와도 같은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 시구이다. 일제강점기 서구 문학이 범람하던 시대에 민족 고유의 정서에 기반을 둔 시를 쓴 민족 시인 김소월은 ‘엄마야 누나야’라는 시를 통해 우리가 사는 현존하는 아버지 형님들의 문명적인 공간과 엄마와 누나의 부재한 욕망의 공간 즉, 자연 공간의 그 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