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모든 정책의 주체이자 제안자인 시민의 정책적 역량을 키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4회차로 구성된 ‘제1회 시민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민 정책 아카데미는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나아가 정책 의제·조례를 제안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정책 분과는 ‘교육·복지’, ‘문화·관광’, ‘창업·일자리·소상공인’, ‘농업·농촌’ 등 4개 분과로 아카데미 수강생 총 30명을 6월 16일까지 모
신선한 충격으로 감동 전해주는 현대판 열녀 이정심 여사모든 상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윤도혁 이정심 부부 이 여사의 헌신적 희생은 내조의 표상으로 전해져 우리 주변에 사는 모든 사람의 삶은 고귀하고 영롱하다. 세상을 살다 보면 실패가 있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난 게 아니고 실패한 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실패로 인해서 나는 더 큰 성공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라는 것이다. 분명 실패를 몇 회 함으로써 반복적으로 성장하여 더 큰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영산강변의 시인 시서 김선(金璇)평생 학자·시인으로 나라의 근본과 윤리를 회복하는데 전력 다한 청렴결백한 재야의 선비 문화 역사의 도시 나주시는 많은 문화자원을 소유해 문화보고로 불리고 소 한양으로 불릴만큼 만큼 문화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아직도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이를두고 일부에서는 인적 재앙이라고 평가하며 전·현직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에게 암묵적 항의를 보내기도 하지만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진다.하지만 잠재력 하나만은 여전히 유효한 것은 물론 다행히 나주문화원을 중심으로 나주학회 등 나주
저출산 대책은? 지난 7일 신한라이프 상속증여연구소 가 우리나라 기혼 만 25~39세 청년 출산 계획의 심각한 정도를 나타내는 자료를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만 25~39세 남녀 10명 중 3명(34.3%)은 향후 출산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무자녀’를 고려하는 경향이 커졌다. 이 자료는 신한라이프가 3~4월 전국의 만 25~39세 남녀 700명(미혼ㆍ무자녀 기혼)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다. 남성의 경우 47.5%가 출산 포기 이유가 경제적 이유로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면서 육아와 교육 비용에
누구의 군대 이야기 1972년 12월 26일 오후 2시 대전 공군항공병학교 연병장에서는 공군 제230기 신병 입교식이 있었다. 우리들 모두는 10과목이라는 필기시험이라는 과정을 통과하여 모인 낯설은 얼굴들이다. 물론 그때는 예비 소집기간이 있어 1주일을 공짜로 군 생활을 하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전역 후 세어보니 36개월 6일을 군 생활을 하고서 1975년 12월 31일 전역하고 집에 돌아 오니 햇수로 5년이 되었다. 1976년 1월 1일 새벽 4시에 송정리 역에서 택시로 집에 오니 그렇게 된 셈이다. 그런데 나중에 공무원이 되어
위험한 그들만의 잔치 짧지 않은 시간 칼럼을 쓰다 보니 가끔 '도시의 이슈(issue)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나의 머릿속에는 '왜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하지'라는 작은 읊조림이 맴돈다. 소통하고자 하는 대다수 질문은 '관심도'가 높은 이슈라는 것을 가슴에 두고 성의껏 대응한다. 그러면서도 잠시 읊조림이 머릿속 안에서만 도는 이유를 되새겨본다. '소통을 시도해도 아무 의미 없는 경우' 또는 ‘잘못된 의사전달로 힘 있는 자에 아부하거나 반대를 위한 반대자’로 낙인찍힐 수 있고 특정인 또는 특정
시민의 눈 경제활성화를 위해 요구되는 변화 패턴 최근 나주시 대다수 상가들이 공통적으로 '매상이 뚝 떨어졌다'라며 걱정하며 경기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상황은 그리 밝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사업주들은 한결같이 임대료나 세금은 그대로지만 고객인 소비자는 눈에 띄게 줄어들어 집세마저 부담스럽다는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다. 나주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혁신도시가 올해로 10년째지만 상가 미입주가 장기화되고 있고 공실률이 무려 70% 수준에 가까운 상태로 빈 상가건물 관리문제에 비상이 걸려있는 상태다 또한, 공실률과 더불어 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영상테마파크 자리에나주시 영상테마파크 일부 철거 자리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설립 관광 시너지 효과 노려 나주시가 2007년 1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나주영상테마파크를 올해 30억 원을 들여 철거하고 이 자리에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건립 계획을 발표한 후 나주사회경제시민연대를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들이 각종 의혹 제기와 함께 나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주영상테마파크의 철거 계획 추진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밝혔다.시민단체들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공공시설물을 두고 아무런 시민 공론화 과정을
나주 미래교육지원센터장 선발에 거는 기대 5월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차 미래교육지원센터장 채용공고에 따른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해 이번 달 2차 공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일까지다. 내용을 보면 나주시청 또는 나주교육진흥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계획 공고문 응시 서류를 나주교육진흥재단(나주시 남산길 23, 나주시민회관 1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면접을 통해 6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이런 소식을 전
나주시장에 드리는 고언 1조 예산시대 나주시의 나주시장은 1년 전 시민을 향해 '행복한 나주 잘사는 나주'를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당선된 후 이전 시장들보다 참신한 모습 그리고 일할 줄 아는 시장으로 호평받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반갑지 않은 소식들이 시중에 떠돌고 있어 걱정된다. 내용인, 즉 자유스럽지 못한 '인사 문제와 예산 활용' 등의 갖가지 의혹으로 '소신 없는 시장 행보'라는 불명예스러운 전언이다. 시청 정문 앞의 시위도 전혀 무관치 않은 현장이다. 이런 상황을 두고 당사자인 시장은 단순하고 고질적인 나
ChatGPT(챗지피티)의 문제점: 환각현상 필자는 지난 번 칼럼으로 ChatGPT(이하 “챗지피티”)의 시대인 현재 기술력을 볼 때, 지금은 앞으로의 인공지능 사용,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본격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기로 보인다는 점, 사람에게 좀 더 이롭게 하기 위하여 만든 문명의 이기(利器)가 오히려 사람을 해치는 방향으로 간다면 이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전형적인 사례이므로 과하면 아니함만 못하다는 격언을 명심하여 인공지능도 착한기술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이와 더불어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챗지피티의 문
정치를 한다고? 내년 선거를 두고 정중동 다수의 전·현직 등 정치인이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일부 정치인들을 보며 ‘왜 정치를 하려는가?’라고 묻고 싶다.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결같이 그들은 국민 특히 나주시민들에게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했고, 과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시민들에게 걱정거리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일하게 당신들이 남긴 흔적은 측근의 특혜와 주민 갈등뿐이 아닌가?’라고 반문하고 싶다. 안타까운 것은 선거철이면 당락의 당사자가 누구든 결론이 시민만 피해자가 된다는 것이다. 선거라
나주시, 인사 채용 관련 시위 '허위사실 유포 법적 책임' 묻겠다!시-절차에 따른 공정 채용 對 시민단체-각본 채용 엇갈린 여론, 격에 맞는 채용 전제해야 최근 나주시가 시청 주변 끊이지 않는시위를 두고 강력 대응에 나서며 정면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은 시각에 따라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나주교통 과다지원과 노사문제 시위로 시민 불편까지 이어져 골머리를 앓던 시위가 잠잠해지자 이번에는 나주시청 사거리에서 '나주정상화추진위원회, 의혈단' 주관으로 매일 관계기관 인사 관련 시위가 계속되자 나주시가 허위사실 유포로 규정하고 강력
조선중기 최고의 침의(鍼醫) '침구경험방' 저자 명의 허임(許任)천민에서 어의까지 오른 천재 침술가 동의보감 허준과 함께 명성을 날린 조선 중기의 한의사 조선시대 당대 최고의 침구(鍼灸) 명의(名醫) 허임(許任)은 나주에서 태어났지만 임진왜란 때 석 달 가까이 머물었던 충남 공주에서 말년에 저서 '침구경험방'을 집필하고 생을 마쳤다. 공주에서는 그의 업적을 기리며 관광자료로 활용하고 있지만 태생지 나주에는 아무 기록도 남겨있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2018년 나주시가 그의 생애를 재조명을 통해 신숙주-최부-나대용 등을 잇는 지역 출
나주시, 구제역 유입 차단 총력 … 소·돼지·염소 백신접종16~20일 5일 간 총 1657농가, 19만8000여두 접종 완료 전라남도 나주시가 충북지역 축산농가에서 촉발된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소, 돼지, 염소 농가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국내 축산농가 구제역 발생은 4년 4개월 만이다. 22일 나주시 축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북 청주 한우농가 2곳에서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 총 11건의 구제역이 나타났다.한우농가는 충북 청주 8곳, 증평 2곳이며 염소농가는 청주 1곳이다.나주시는 전국적인 구제역
나주경찰, 사격술 향상 자체 특별 사격을 통한경찰 현장 대응력 강화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사격술 훈련 희망자 16명에 대해 ‘시민의 안전과 엄정한 법 집 집행’을 위한 사격술 향상 자체 특별 사격을 지난 10일~11일, 15일 총 3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흉기난동·사제총기 사건 대응훈련으로 구성된 경찰관의 총기 취급 및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유사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 교육으로 나주경찰서의 사격 마스터 및 사격 우수자, 경찰 특공대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였다.사격 전 총기 사용 매뉴얼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