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탄스러운 '과이불개(過而不改)'의 현장 지난 11일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선택했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여당과 야당 모두 싸잡아 잘못하고도 안 고친다는 내용으로 전해진다. 우리나라 지도층 인사들의 틀에 박힌 언행 ‘여당이나 야당 할 것 없이 잘못이 드러나면 '이전 정부는 더 잘못했다.' 혹은 '야당 탄압'이라고 말하고 도무지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는 내용이다. 도둑× 심보를 지닌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현주소를 그대로 드러내는 사자성어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
시민의 눈 협치를 통한 변화와 개혁을 기대한다. 신선한 이미지와 폭넓은 공직생활이 나주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출발한 윤병태 나주시장이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순항하고 있다.아직은 평가하기 힘들지만 폭넓은 정책 구상과 지향점을 행정적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점은 전문 행정가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켜보는 다수 나주시민 또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 윤 시장이 모든 시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공직 기강 확립과 그에 걸맞은 나주의 브랜드 개발에도 심혈을 기
올해 사자성어 '과이불개'(過而不改)' 지난 11일 교수신문과 온라인 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추천받은 결과, '과이불개'가 50.9% 득표율을 얻어 1위로 선정됐다. 전국 대학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였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교수신문에 따르면 과이불개는 논어 '위령공편'에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는 뜻으로 처음 등장한다.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 3년에도 "연산군이 소인을 쓰는 것에 대해 신료들이
나주시, RE100중심 에너지 정책 ‘자문위원회’ 출범RE100기반 에너지신산업 육성, 에너지밸리 활성화 정책 개발·자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실현과 ‘RE100’ 중심의 에너지 정책 개발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출범, 민선 8기 시정 핵심인 에너지 첨단산업 육성에 시동을 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3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시 RE100 에너지 정책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자문위는 에너지·탄소중립, 물리·화학, 관광·기획, 농업 등 분야별 학식과 경륜, 명
나주경찰서, 음주운전 집중단속 나서 주민 치안 불안요소 해소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12. 13.(화) 나주시 남평읍 일원에서 교통경찰과 기동대 지원경력이 합동으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나주경찰서는 최근 주민 치안 불안요소 2차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남평읍 일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시민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주민 치안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주운전 집중단속에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남평읍 일대를 수시로 이동하여 단속함으로써 운전자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보면서 4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의 축제! 월드컵이 한창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만하더라도 “올해 월드컵이 하는구나”정도였는데, 월드컵이 시작되고 나니 어느새 그 열기에 저도 감화되어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22.12.04)은 우리나라가 예선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칼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추가하여, 극적으로 포르투칼에게 2대1로 승리하고, 월드컵 16강에 안착한 상태입니다(16강에서 영원한 우승후보, 현재 피파 랭킹 세계 1위 브라질을 상
단단한 방패 국회의원 배지가 최고의 무기이자 가장 단단한 방패라고 한다. 그런 이유로 정치권에서는 권력을 휘두르며 정권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한동훈 법무장관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2024년 총선에서 어김없이 출마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혹시 정권이 바뀌면 직접 수사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근거있는 설이다. 이를 두고 다른 측면에서 분석해보면 이들의 행위가 정치보복에 앞장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으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정치라는 생명은 정말 다양한 성격을 지닌 존재임이 틀림없고 배지에 목
혼파망(혼돈, 파괴, 망각) 정치를 사절한다! 최근 국내 모 언론에서 현 정부를 혼파망(혼돈, 파괴, 망각) 세력으로 언급하자 다수 국민이 실감하는 두려움 속에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며 버무림 없이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이는 윤 대통령의 세계관 즉, 검찰생활 중심의 경험 속에 갇힌 국한된 세계관으로 명확한 확신 혼파망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국한된 세계관에 줏대 없는 일부 여야 정치인 일부가 권력이라는 조그만 욕심으로 굽실거리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일부 국민 또한 망각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한 채 눈앞 비리 덩
민선 8기 나주시민 행복권 보장 고민해야 민선 8기가 들어선 지 6개월이 들어섰다. 나주시민의 큰 기대와 함께 지난 7월 1일 취임한 윤병태 시장은 출범과 함께 각 분야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으며 순조롭게 행진하고 있지만, 이 전 시장이 취임 후 공통으로 앓아 온 인사 관리나 추진 사업 등 곳곳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다수 전문가는 혁신도시 설립 이후 인구 11만 명을 넘어선 후 정체 상태에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갈망을 배경으로 등장한 윤 시장은 든든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나주시 도약에 힘을
시민의 눈 일어나선 안될 대형참사(2) 이태원 참사 한국 정부 잘못을 지적하는 외신 보도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25여 일이 지났다. 아직 애도하는 중이고, 원인을 찾는 중이고, 수습하는 중이다.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공유하고, 시민들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야 할 때지만 감추고 들춰내려는 정치 판도에 아직도 상처는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반드시 진상과 책임자 규명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국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정조사가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
인구 정책 문제 '나주시 의제 1번'으로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지난해 총인구수는 1년 전보다 9만1천 명(0.2%)가 줄었다. 정부수립 직후 인구조사가 시작된 1949년 이래 72년 만의 첫 감소다. 우리 나주시도 지난해 12월 말 이후 계속된 인구감소로 지난 10월 말 115,762명으로 962명이나 줄어들었다. 그동안 인구감소 위기에 대해 많은 전문가가 우려했지만, 이제는 우려가 현실이 된 상황이다. 우리 정부는 지난 10년 동안 저출산 대응 예산으로
더 이상 망가뜨리지 말고 이만 퇴진하는 게 재수가 없었는지 아니면 실력이 모자랐는지 몰라도 어쩌든 사법고시 9수 끝에 합격했다. 그때 충격일까. 최면에 도취한 망각의 형상이 대한민국호가 난파 위기에 처했다. 우리는 2021년 7월에 선진국 대열에 우뚝 진입했으나 선장이 운전다운 운전, 실력다운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요소요소마다 설치한 지뢰 검사 파견 때문에 국민은 불안감을 호소한다. 이제는 중·고등학생까지 무능, 무지, 무책임, 무뢰, 무당 조정을 받는 5 무자에게 국가를 맡길 수 없다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살려내라’며 윤
생각은 천사 행동은 짐승 23일 본지가 창간 9주년을 맞이했다. 2013년 당시 창간 동기는 고질적인 갈등구조 나주 사회의 문화 개선을 통해 더불어 상생하는 문화 창조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였다. 그러나 창간과 함께 정치적 이유를 포함한 여러 가지 오해로 인해 쌓이는 스트레스에 힘겨웠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당시 정치적인 의도는 단, 0,001%도 없었지만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세력에 의해 다수 시민기자마저 도움의 손길을 멀리하고 떠나가는 것은 물론 다수 시민 역시 한때 전혀 근거도 없는 음해 즉 금전적 지원 등 정치관여
나주경찰- CCTV 관제센터와 공조를 통한 특수 절도범 검거 나주경찰서(총경 박상훈)는 ‘안전한 나주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불안요소 개선 및 촘촘한 치안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마을 자위 방범 CCTV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이러한 무인방범 시설 확충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관내 공공기관, 유관기관, 마을주민 등 지역공동체와 협업 예산 3억10만원을 확보하였고,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자연마을을 중심으로 131개소 310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하였다.최근 관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차량절도 및 차털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우뚝 솟은 빛가람종합병원 원장 오경규나눔과 봉사, 행복한 동행의 병원 문화를 창조한 명의 지난 19일 나주시는 2022년 시민의 상 후보자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역개발부문 오경규 (71·남 ) 씨 , 사회복지부문 송종운 (61·남 ) 씨 , 산업경제부문 최공섭 (68·남 ) 씨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5 개 부문에서 선발하게 되는데 올해는 3 개 부문, 총 5 명의 시민이 후보자 명단에 올라 세 사람이 선정된 것이다. 나주시민의 상은 국가와 지
일어나서는 안될 일 더는 안돼! 현 정부가 들어서며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너무 자주 드러나며 온 국민의 근심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특정 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오리발 내놓는 식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특별한 특징을 발휘하며 지지율이 역대 최저 순을 맴돌고 있다. 그런데 더욱 위험한 것은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키며 국민 갈등을 조장하는 파렴치한 악행이다. 이젠 우리 국민도 더이상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 정치인의 생존 전략이 국민 복지에 우선한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생존만을 위해 '간교한 정치인'이라는 명칭도 마다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