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유역 고대문화 규명자료로 소중한 고대 성곽 유적지건물터서 백제지명 적힌 명문기와 다수 출토 나주시 반남면의 자미산성(전남도 기념물 88호)이 백제 때 축성됐음을 확인하는 명문 기와가 출토됐다.나주시는 24일 동신대박물관이 시행한 자미산성 발굴조사 결과 제7건물터에서 백제지명이 적힌 명문기와가 다수 출토됐다고 밝혔다.이 기와에는 반남(潘南) 고대지명인 ‘반내부(半乃夫~)’라는 글자가 적혔으며 깨진 부위를 고려하면 ‘반내부리(半乃夫里)로 추정됐다. 삼국사기 등에는 반남면이 백제 때 ‘반나(내)부리현(半奈夫里縣)’으로 기록돼 있으
구호 수준의 명문고 육성 새 돌파구 찾아라 우수교사 및 우수학생 확보와 재정적 지원 갖춘 시스템 나주 발전 최대 걸림돌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나주교육 특히 명문고 육성의 실패는 지역지도자들의 교육에 대한 무지와 철학·소신도 없는 지역민 눈치 보기 구호에 그치는 것으로 교육발전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크게 의심받고 있다. 명문고로 인정받고 있는 인근지역 고교의 꾸준한 명문대 진학 성적유지는 이미 귀에 익숙해지도록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금년 관내 지역고교 전체 학생 중 SKY 합격자는 타 지역 학교와 비교해 알릴 수 없을 정도로
‘나주 들노래’ 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지정다시, 동강봉추, 봉황내촌, 노안학산 등 4개 지역 나주시는 지역별로 주민들에 의해 전승되어 온 다시, 동강봉추, 봉황내촌, 노안학산 등 4개 지역의 들노래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시는 ‘나주 들노래보전사업’을 매년 지원해서 들노래 전승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모두 1천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주는 드넓은 평야와 비옥한 토질을 바탕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하면서 농부들의 지친 삶과 힘든 노동을 이겨내는 민속문화의 발달이 활발했는데, 대표적 노동요인 들노래는 농경문화의 예술적 산
“나주 ‘소통글판’에 담을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나주시, 감성적 소통 위한 ‘소통글판’ 문안 2월 1일부터 20일간 공모 나주시는 새봄을 맞아 아름다운 글귀를 통해 시민들의 지친 마음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소통글판’ 문안을 오는 2월1일부터 20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시민들에게 봄의 생명력, 희망, 사랑, 용기를 느끼게 해주는 문안으로, 문학작품에서 발췌하거나 창작한 25자 이내 문구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이메일(parkuner@korea.kr) 또는 나주시청 시민소통실로 방문
나주시 전남관광 대상 “우수상” 수상 나주시가 전남도의 ‘2016년도 전남관광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돼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전남관광 대상’은 전남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인프라, 음식, 친절 청결 운동 등 46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조사를 거쳐 실시하는 종합평가로, 나주시는 읍성권을 중심으로 조성된 고샅길과 관광학교 운영, 주말 상설 공연 등 특색 있는 시책 추진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금성관, 목사내아 등 나주 읍성권을
나주시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인증유네스코 학습도시간 학습사례 교류와 국제 공동 프로젝트 참여나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활발한 지속가능발전 교육활동을 인정받아 최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승인 받았다.이에따라 앞으로 전 세계유네스코 학습 도시간의 학습사례 교류와 정보교환, 국제적인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나주시는 그동안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6년 교육부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2백만원을
한국연예예술인협 나주지회, 송년행사 성황회원과 주민 등 2백여명 참여 친목 결속 다져…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모금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나주지회(회장 양경완)가 주관한 ‘2016 나주예총 예술인 송년의 밤’행사가 지난 17일 오후 4시 나주시 석현동 ‘바람이 쉬어가는 곳’펜션에서 2백여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한국예총나주시지부와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나주지회, 나주시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와 (주) 송촌 아이앤디, 초청인사와 지역주민등 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불우이웃
나주교육지원청 선도교육지원청 성과발표회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11월 18일(금) 초․중학교 교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개정교육과정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선도교육지원청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나주교육지원청 사업 운영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나주교육지원청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 공산초, 빛누리초, 나주중앙초, 반남초, 노안남초와 교사 연구동아리 배꽃SW교육연구회 사례발표에 이어 전라남도 지정 선도학교 남평초, 빛가람초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사례발표를 한 김성훈 선생
영강초, 별빛 Edu-Festival! 뜨거웠던 예술의 향연! 영강초등학교(교장 이현식)는 지난 11월 4일 오후7시에 300여명의 학부모를 초청하여 유치원생들과 전교생이 모두 참가한 영강 Edu-Festival을 실시하였다.Edu-Festival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영강지역아동센터의 겨울왕국 뮤지컬로 막을 열었고, 이어 각 학급별 발표와 함께 방과후 학교에서 배운 음악줄넘기, 첼로, 기타 등 다양한 활동을 발표하였다. 학예발표와 더불어 방과후 활동과 바른마음씨앗 노트 등의 소산물을 전시하고 언론보도자료와 학교 소식지를 게시하
안성현 국제 학술 심포지움 성황 이뤄10월 7일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에서나주문화원(원장 임경렬)은 10월 7일(금)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부용산’을 작곡한 나주 남평 출신의 민족음악가 안성현 선생의 삶과 예술 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국제 학술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병훈 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을 좌장으로 하고, 안성현 선생의 출생에서부터 한국전쟁기간까지의 삶과 예술세계를 김 종 전 조선대학교 국문과 교수가 ‘영감과 열정, 그리고 자유예술혼의 시간’을 발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한마당 행사’ 성황지역어르신 3,000여명 참석, 다채로운 공연 등 볼거리 제공나주시 7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노인회 관계자와 지역 어르신,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날 기념 어르신 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갈수록 쇠퇴해 가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나주시가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당잔치행사’행사
나주시 여성대학에서 배움의 갈증을 푸세요2016년 나주시 여성대학 개강 … 5일부터 12일까지 문화센터에서 개최나주시는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나주'를 주제로 지난 5일 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1백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여성대학은 10월 12일까지 6일간에 걸쳐 교양, 건강, 실용생활 등 12강좌로 이뤄질 예정이며,현 시대?×峨맨求?여성상을 그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삶의 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제22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마한문화축제 함께 열려축제와 시민의 날 행사, 나주배 페스티벌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 기대 나주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마한역사문화 유적지인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마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30일 부서별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강인규시장 주재로 가진 이번 보고회에서는 마한문화축제를 통해 마한유적의 중심지인 나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고, 더불어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치밀한 기획과 꼼꼼한 준비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
한글날 특집 - 훈민정음 창제에 큰 공을 세운 보한재(保閑齋) 신숙주 선생 문화관광부는 2002년 10월의 문화인물로 조선 전기의 학자이며, 문신으로 뛰어난 학식과 글재주를 지녔음은 물론 훈민정음 창제에도 큰공을 세운 신숙주 선생을 선정했다. 신숙주 선생은 1417년 6월에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다. 본관이 고령(高靈)으로, 아버지는 공조좌참판(工曹左參判)을 지낸 장(檣)이며, 어머니는 지성주사(知成州事) 정유(鄭有)의 따님이다. 자는 범옹(泛翁), 호는 희현당(希賢堂) 또는 보한재(保閑齋), 이하 신숙주를 선생이라 함), 시호(
나주 죽림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羅州竹林寺乾漆阿彌陀佛坐像] 지정종목 시도유형문화재지정번호 전남유형문화재 제298호지정일 2008년 12월 26일소재지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풍림리 산1번지시대 조선종류/분류 불상(건칠불)죽림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은 고려시대 후기 불상 양식의 전통을 이어받은 조선 초기의 불상으로 총 높이는 114㎝, 무릎 폭 83.8㎝ 규모이다. 이 불상은 나무로 골격을 만든 뒤 삼베를 감고 그 위에 진흙을 바른 다음 속을 빼낸 건칠불에 속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예가 15구 내외로 매우 적어 역사적, 학술
나주 읍성권 전통 한옥마을 조성 본격화전남도, 주택 162동, 상업시설 73동 전통 한옥마을 육성 최종 확정한옥 신축때 최대 보조금 6천5백만원, 융자 1억3천5백만원까지 지원 가능나주시 과원동 일대 ‘읍성권 전통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주택과 상업시설 등 235동이 대대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한옥마을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어서 원도심 활성화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읍성권 내 전통가옥의 집단화로 천년고도의 옛모습을 되찾기 위해 과원동 일대 읍성권 98,224㎡를 ‘전통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최종 결정 고
올 겨울 나주에 ‘야외 스케이트장’들어선다나주시, 금계동 목문화관 광장에 최대 5백명 동시이용 가능한 링크 설치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도 풍부해 원도심 활성화 기대나주시가 전남도내 최초로 올 겨울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설치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놀이시설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겨울철 놀이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금계동 목문화관앞 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스케이트장 운영기간은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두달간이며, 전체규모 2700㎡ 가운데 아이스링크는 1800㎡(30mX
“여성들이 당당하게 지역 리더 역할을” 2016년 나주시 여성대학 1백여명 수료나주시는 12일 나주문화센터에서 여성대학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나주시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대학은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6일간에 걸쳐 소통과 긍정 마인드 인문학 강좌를 시작으로 수납정리, 천연샴푸 제조의 실용강좌, 나주 거주 여성으로서 알아야 할 빛가람에너지밸리,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정책과 나주시정 강좌를 진행했다.수강생 심모씨는 “이번 6일간의 교육이 소중한 배움의 자리였으며, 특히 나주시가 다양한
노안남초등학교, 학교장 리더십 강화 연찬회 성료-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다운 빛깔을 내기 위한 아름다운 발걸음의 시작 -전라남도교육청지정 무지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노안남초등학교(교장 박성수, 나주시 노안면 소재)는 2016년 9월 21일(수)과 22일(목) 이틀에 걸쳐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학교장 리더십 강화 연찬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는 나주와 화순 지역의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 마인드 제고를 통한 존중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과 무지
나주향교지재발간나주향교의 역사와 건축, 정신, 문화 등을 집대성나주의 지역대표유산인 나주향교의 역사와 건축, 정신, 문화 등을 망라해 정리한 ‘나주향교지(羅州鄕校誌’)가 23년여만에 재발간됐다. 나주시가 나주향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2년 동안 자료를 수집해서 재정리한 ‘나주향교지’에는 조선시대 유학을 대표하는 지역정신문화의 산실이자, 향교활용사업을 통해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나주향교의 역사와 나주유림의 활동사항이 담겼다.지난 93년 이후 23년여만에 발간된 ‘나주향교지’는 총 5절로 구성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