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의약품’을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안전하게 회수하고 지자체가 처리하는 수거 체계가 나주시에서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시행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이화실에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나주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 나주시약사회와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기홍 나주우체국장,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이영태 나주시약사회장을 비롯해 4곳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8월 1일부터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
나주시와 나주 관내 공공기관의 아름다운 동행이 한 걸음 더 이어졌다. 전남 나주시는 지난 12일과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나주소방서가 고향사랑기부에 각각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양 기관 기부는 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 회원들의 릴레이 기부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앞서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한국국토정보공사 나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동신대학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바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류성숙 지사장은 “우리 공단의 직원 수는 적지만, 나주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기 위해 자발적 모금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대표 의원 김철민)는 지난 7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나주형 탄소중립 정책 마련을 위한 선진지 견학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를 방문하여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특히 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직접 설계, 모듈제작, 시공, 설치 및 유지보수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전체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장비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전라남도 나주시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꼽히는 ‘드론’(drone) 기술을 규제 없이 자유롭게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특구 기반을 갖추게 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확대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은 드론 산업의 실용화, 사업화 촉진을 위해 국토부 장관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드론법)’에 따라 지정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신규 개발 드론의 시험비행 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과 시험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기획재정부가 전라남도 나주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수주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이 전날 나주혁신산업단지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에서 ‘제4차 원스톱 수출119’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산업단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건의사항 해소와 제도적 지원을 위한 원스톱 수출119를 갖고 있다. 간담회에는 기재부 최한경 원스톱 수출·수주지원관, 이혜선 수주인프라지원팀장,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국장,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 나주시 강영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민선 8기 신규 시책인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부영주택과 ‘나주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업 청년 임대주택 사업은 민선 8기 윤병태 시장이 역점 추진하는 ‘청년패키지’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청년 패키지는 취업을 앞둔 청년세대 최대 고민인 주거와 일자리를 해결해주고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을 폭넓게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주민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과 보다 활력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나주시는 136개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 디자인 우편함 및 문패 만들기’, ‘마을 소공원 조성’ 등의 마을 여건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 주민 및 담당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마철 연일 지속되는 비로 ‘벼 잎도열병’, ‘고추탄저병’ 등 노지 농작물 병해충 억제를 위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9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처럼 장마가 길어질 경우 일조시간이 부족해 벼·고추 등 농작물이 웃자라 연약해져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잦은 비로 일교차가 커지면 벼에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발생해 수량, 품질이 감소하게 된다. 특히 영호진미, 일품, 청무 등 벼 도열병 취약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잎 도열병 확산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논을 유심히 관찰하고 병 무
전라남도 나주시가 혁신도시 오피스텔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지원에 팔을 걷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빛가람동 소재 100여채에 달하는 오피스텔 임차인들의 전세 사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자본 없이 전세를 끼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이른바 ‘갭(Gap) 투자’로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서다. 이에 시는 ‘전세 사기 피해 대책 TF(테스크 포스)’를 구성하고 임차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전세 사기 피해접수를 비롯해 법률상담, 청년 보증료 지원, 긴급복지지원
나주경찰은 지난 7. 8.(토)에 전라남도자치경찰 위원회 주관 ‘자치경찰과 마을공동체간 협업사업’에 나주시 문평면 국동마을 자연부락 6개 주민들이 자치순찰대를 운영하는 ‘용문사랑 공동체’가 선정되어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를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마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치안 안전을 더욱 세밀하게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자치순찰대는 마을 담당별 순찰대표를 선정하여 마을불안요소 발굴은 물론 독거노인의 안전을 살피는 등 범죄불안요소 및 범죄환경개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나주
전남 담양에서부터 광주와 나주, 무안을 거쳐 목포 하구원까지 총 133km의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사업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주(15일)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전라남도,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와 공동으로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사업 시민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에서 착수한 ‘영산강 자전거길 조성계획’ 용역 추진상황 중간 점검을 겸해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시민보고회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 왕곡파출소는 지난 7.18. 나주 왕곡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왕곡초등학교(교장 이정임)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왕곡파출소 경찰관과 왕곡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하여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운전자를 대상 으로는“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어린이들에게는“서다·보다·걷다”운동 전개 등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었다.김주섭 왕곡파출소장은 왕곡면 기관사회단체 등 지역
광주·전남 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빛가람 중흥S클래스 센트럴 2차 아파트가 나주시 제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이 아파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금연구역 단속에 들어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아파트 정문에서 입주민과 제8호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전체 거주 세대 1/2이상이 동의할 시 지정할 수 있다. 전체 657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는 약 336세대(51
나주시의회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개소에 맞춰 13일 14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5번째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나주 교육 현황과 미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나주시의원 및 관련 공무원, 나주시 교육장,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고 특히 나주시 관내 중·고생이 토론자로 함께해 토론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박성은 의원이 좌장을 맡고, 나주고 조연우 학생, 나주시 학부모연합회 최은숙 회장, 반남중학교 변정빈 교장, 에코왕곡 마을학교 박지선 사무장, 나주교육참여위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물가 여파 속 올해 상반기 물가를 가장 안정적으로 관리한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243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나주시를 포함해 24곳이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포상금으로 확보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의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특수시책 등 7개 분야 정량·정성평가 항목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전남형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종합대책 마련과 국산 목제품 이용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원은 지난 14일 환경산림국 업무보고에서 “산림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목제품은 탄소저장고로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목재 이용량은 미비하고 자급률은 1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또 “목조건축물 1동(100㎡) 규모에서 탄소저장능력 13톤, 탄소대체 27톤 정도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고, 60㎡ 규모의 목조건축물은 1년 동안 자동차 20대에서 발생하는 CO2저장능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국산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13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에너지산업국 업무보고 회의에서 장마철 이후 8월 혹서기에 서민들이 겪을 ‘냉방비 폭탄’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전남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장마철이 끝나고 나면 무더위가 심해져 7·8월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은 서민가구는 상당한 부담이 가중되어 냉방비 지원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홍보 확대 등을 주문했다.이어, 지난해 연말·연초 집중되었던 난방비 대책에서 소상공인들이 소외되었던 점을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달 들어 민선 8기 시정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도출과 갈등 조정,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시민권익위원회, 시정자문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이번엔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섭외에 손을 내밀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3일 민선 8기 제1호 투자유치자문관에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투자유치자문관은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선점과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
나주시청 직원들의 시정 연구모임인 뜻세움의 ‘뉴 노멀’(New Normal) 팀이 최근 제주대학교 산학융합원 첨단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한국컴퓨터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뜻세움은 시민·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함께 연구과제를 선정해 새롭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시정연구모임 동아리다. 지난 2011년 발족해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뉴 노멀팀은 이번 대회서 ‘메타버스 나주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홍보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탐색적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뉴 노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성범죄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17일 물놀이시설(중흥골드스파&리조트) 내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시설(중흥골드스파&리조트) 내, 특히 화장실·탈의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에게 불법카메라 식별법에 설명하고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상훈 경찰서장은 “불법촬영은 중대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며,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