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정치 그만둬라! 꼰대 또는 꼰데는 본래 아버지나 교사 등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쓰던 은어였으나, 근래에는 자기 경험만을 강조하며 젊은 세대의 생각이나 의견을 경시하거나 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직장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꼰대로 불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상대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 위험한 존재이다. 그래서 이런 꼰대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나라를 위태롭게 하기 때문이다.그들이 자신의 존재만을 강조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자신의 생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재심의 ‘기각’ 결정에 깊은 유감어긋난 총장 해임 건의, 이사회가 바로 잡아야 나주시가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해임 건의를 철회해달라는 재심의 신청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서 기각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27일 나주시는 “산업부의 감사와 재심의 기각 결정이 개교 후 짧은 시간 내 한국에너지공대가 에너지 연구와 기술 개발, 세계적인 대학과의 교류·협력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와 노력을 저평가시키는 악영향에 대해 지역민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이어 “대학 설립 초기의 불안정한
첫선 '통합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기대 속 열흘 대장정 돌입초반 흥행 관중동원 성공적 높은 수준 공연 대중화 시도로 관객 호응도 높아 지난 20일 통합축제로 첫선을 보이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흘 간 축제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번 축제는 마한문화제, 도농상생페스티벌, 시민의날, 요리경연대회, 나주설치미술 축제를 통합한 축제로 20일 오후 5시부터 통합축제 전야제가 개최됐다. 전야제 하이라이트인 K-POP 축하공연 ‘THE NEW’ 무대가 환상적인 영산강 낙조, 밤 풍경과 어우러지며 무대를
윤병태 시장, 남평 신촌마을서 10번째 주민좌담회 마을소하천 침수 대비 옹벽 보강, 굴다리 배수로 설치 건의 수렴 나주시는 지난 10일 윤병태 시장이 열 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남평읍 신촌마을에서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장 취임 후 매달 한 차례씩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는 윤병태 시장은 신촌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신촌마을은 남평읍 소재지에서 북동쪽 3km방면에 위치해있는 마을로 현재 45가구 76명이 거주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대화 자리에
나주시, 밀 대체 품종 ‘가루쌀’ 첫 수확 결실지난해 농식품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다시농협 선정·지원27농가 45ha규모 가루쌀 생산단지 구축, 올해 300톤 수확 전망 나주시에서 재배한 ‘가루쌀’(바로미2)이 첫 결실을 맺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다시면 가흥리 소재 벼 농가에서 가루쌀을 첫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루쌀’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공급 과잉 개선과 새로운 식품 원료를 활용한 식품 시장 확대를 목표로 2017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 품종이다.가루를 내기에 적합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빛낸 ‘나주의 맛’시·군 대표 전시음식 경연대회 ‘대상’ 수상 등 남도 맛 1번지 위상 드높여 나주 음식 장인들이 전라남도가 개최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 지역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남도 맛 1번지 나주의 위상을 드높였다.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렸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 행사 경연대회에 참가한 시민 선명숙 씨가 ‘시·군 대표 전시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선 씨는 경연
2023년도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 없어2015년 이후 8년 만에 수상자 無, 최고 권위 상훈 엄격한 심사 적용10월 30일 나주문화예술회관서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나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올해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가 공석으로 남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2023년도 나주시민의 상 공적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시민의 상 후보자에 대한 심의 결과 올해 수상자는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민의 상 수상자가 없는 해는 1996년 상훈 도입 이래 6번째이자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올해
‘축제와 관광 동시에 즐긴다’ 나주시, 관광기획상품 2탄 출시‘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 연계 당일치기 나주 관광나주읍성인력거, 황포돛배 투어에 축제 공연 관람까지 총 5회 운영버스왕복비·체험비 포함 1만8900원 저렴 … 사전 예약 필수 전라남도 나주시가 10월 20일~29일까지 개최하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와 연계한 특별 관광상품을 출시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500만 관광 시대 도약을 목표로 금호고속과 협업을 통해 이번 축제 기간 ‘당일치기 나주관광 기획상품’을 판매·운영한다고 12일 밝혔
올해 최고의 나주배 영광은 누구에게2023 나주배품평회 심사현장을 찾아 지난 11일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에서는 “2023 나주배품평회 심사”가 있었다. 1998년 제 1회 품평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 14회째 열린 이번 품평회는 신고 30점과 국내육성 신품종인 황금배, 화산, 신화, 창조 각 10점씩 총 70점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심사위원으로 농촌진흥청 배연구소 홍성식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 허승일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사무소 안종성소장,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조성은소장, 나주배품평회 수상자 김준 농가 등
나이 들어 보니... 아침에 떴던 태양이 서산마루에 걸리면서 그렇게도 넘기 싫어 망설이는 황혼의 그 빛을 1분 30초(모슬포 앞 바다 태양이 해안선에 걸려 완전히 바다 속으로 사라지기까지의 시간임) 바라보면서 어제까지의 내 인생을 또 오늘에서 내일로 보내지 않으려 몸부림치지만 그렇게도 많은 세월이 그러하였듯이 그저 어김없이 가버리는 황혼인생의 마음은 무언가 모를 회한만이 가득하다고 한 것은 진솔한 심정이 아닐까?2년에 한 번씩 있는 국가건강검진에서 키가 4cm 줄어들었음을 알고 나니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보듬으며 시달려온 몸뚱이가
어떤 ×이 진짜고 어떤 ×이 가짜냐 최근 어디서 들려오는 ‘가짜뉴스를 잡아라!’라는 대갈일성에 온 나라가 시끄럽다. 분명 온 국민을 향해 똑똑히 보고 조심하라는 듯 큰소리친 것이지만 막상 다수 국민은 어떤 놈이 진짜고 어떤 놈이 가짜인 줄 좀처럼 구분하기 어렵다. 그도 그럴 것이 평범한 서민들이야 방송이나 신문 등 언론매체들을 통해 전해 들은 것이 모두 사실 그대로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믿지 않을 수도 없다. 그런데 모두가 가짜인 것처럼 몰아붙이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최대부수를 자랑하는 J 일
공명지조(共命之鳥) 그리고 시민 수준에 맞는 정치인 ‘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는 정치 명언이 있다. 우리 손으로 선출한 대통령 그리고 국회의원이 꾸려가는 정부의 행태가 우리의 모습 수준인가 싶다. 극대 극의 갈라치기에 휩쓸려 자신의 가치마저도 망각하고 있는 행복하지 못한 우리의 모습이다. 공명지조(共命之鳥)라는 '몸 하나에 머리 두 개 달린 새의 우화 즉 다른 한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더 잘 살 것 같지만 한쪽이 잘못되면 같이 죽는다'는 전언조차도 모르는 정치인들이 자기 살기에 몰입할 뿐 온 국민 걱정은 남의
시민의 눈 축제의 성공여부 모든 시민의 몫이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과감하게 축제 전문가 남정숙 총감독을 초빙해 통합축제라는 큰틀 아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만큼 꼭 성공해야 하는 절박함도 있지만, 축제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천년고도 나주 목사 고을을 비롯한 역사도시 나주시민 그리고 에너지수도 혁신도시의 비중감 있는 브랜드 창출로 나주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큰 의의가 있다. 축제의 성공 뒤에는 당연히 경제 활성화도 뒤따라야 한다. 나주축제 남정숙 총감독 역시 “나주시민
나주시, 2024년도‘비상 재정 경영체제’ 돌입세수 줄고 예상 수요 늘어 세출예산 구조조정 불가피 알려 나주시가 내년도 역대급 세수 감소 전망에 따른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등을 포함한 비상 재정 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히자 관계 기관은 물론 각 협력단체는 우려했던 상황이 '예상보다 빨리 터졌다'라며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대해 나주시는 매년 갖는 재정 전략회의에서 올해도 재정위기 전망 속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윤병태 시장과 부시장, 국·소·과장이 참여하는 국소별 재정 전략회의를
MBN 나주 마라톤 대회 구름행렬 대 성황참가자 5천18명 나주 평야·영산강따라 마라톤 즐겨 MBN과 매일경제, 나주시육상연맹은 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및 나주 도심 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당신의 질주가 역사가 된다'를 주제로 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천년고도 나주 목사고을 역사를 간직한 나주시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따라 달리는 '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가 대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첫 개최임에도 마라토너 5018여 명이 참여해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국제대회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