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목사고을 스탬프투어 계속 운영을 바랍니다. 지난 여름 군산 가족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스탬프투어였습니다. 관광과 함께 먹거리도 즐기게 되고, 몰랐던 군산의 역사까지 되새겨 주는 참 보람된 일이었습니다. 우리 나주에서도 나주향교, 서성문, 금성관, 목문화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본 후 목사고을시장에서 기념품으로 머그컵을 받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서 나주 역사를 알게되고 저의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11월 마감되는 목사고을 스탬프투어가 너무 아쉽고 나주를 알리고 가장 손쉽고 즐거운 체험이 될 프로그램으
위험 천만 자전거 전용도로에 고압선이 공존한다? 영산포 만봉천 주변 자전거도로가 안전 무방비상태에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설치 당시 안전거리를 고려했으리라고는 믿지만 자전거를 타고 옆을 지나갈 때마다 불안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 사진과 같이 특고압선이라는 표시판이 자전거 도로와 인접해 있지만 안전거리 여부를 통 알 수도 없을 뿐더러 불안감마저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뱃장행정인지 모르겠지만 안전을 담보로 한 무관심은 사라져야 할 문화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도감을 갖고 즐길 수 있도
봉사하며 기쁨을 나누는 세상을 꿈꾸는 이갑영 노안사랑회장 나주시 노안면 이갑영(52) 노안사랑 회장은 오늘도 변함없이 독거노인의 집안청소에 하루의 일부 시간을 투자한다. 매년 각 마을 어려운 분들 45명에게 쌀을 전달하는 노안사랑회는 출범한 후 22년의 역사를 가진 봉사단체다. 특히 이 회장은 택시 운전경력 10년의 베테랑 기사로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하면 발 벗고 나서서 반드시 해결해 주는 해결사의 역할을 다 한다. 모두가 봉사하며 기쁨을 나누고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이회장의 남다른 이웃 사랑에 감동하
감동적인 도시설계로 나주의 미를 창출하는 시각이 절실하다. 단양 관동 서강 북촌 진두 우도..등 전국 곳곳에 8경(八景)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정부는 역사적 기념물과 천연기념물을 구별하여 역사적으로 중요한 것을 사적(史蹟)으로, 자연적 경승지에 사적이 함께 한 것이면 사적 및 명승으로, 그리고 사적을 갖지 않은 순수한 자연 경관지는 명승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동물·식물·광물 가운데 역사적·학술적·예술적·감상적 가치가 큰 것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법으로 보호하고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영산강변 저류지 활용 기본 계획 재수정에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 지난 8월 25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영산강 강변 저류지 활용 기본계획 재정비 시민공청회가 있었다. 이날 공청회는 100명에 가까운 나주시의원 나주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재정비 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開陳)하며 열기를 높였다. 영산강 강변 저류지 활용 기본계획(이하 저류지 활용 계획)은 지난 2012년 영산동 나주평야 강변저류지 일원 약 1,908,000㎡(약 57만 8천여 평)에 빠르게 변해가는
나주시 도시재생사업의 허(虛)와 실(實) 나주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9일과 20일에는 권역별(나주, 영산포, 남평) 도시재생 발전방안 워크숍이 열렸다. 이전에도 나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권역별 도시재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주민, 행정 및 전문가 등을 초대하여 권역별로 도시재생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었다. 그리고 나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결과는 아직 공표되지는 않았지만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선정이 거의 확실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어 크게 기대
시민 소통위 시장중심 소통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성공 신화 만들어내야! 지난 7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시민 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가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각계각층의 시민 70명으로 구성되었고 시민중심의 소통행정과 시민참여의 열린 행정 확산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나주시민 모두와 함께 쾌적한 출발과 더불어 성공 신화를 만들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소통위는 강 시장 당선과 함께 출발한 민선6기 시민이 편안한 나주미래준비위원회에서 시정목표를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로 확정하고 꾸준한
교육전문가 없는 나주교육정책 성공가도 찾기조차 힘들어‘성공 확신 못하면 자리 떠야!’ 절박한 현실 민선 5기 임성훈 전시장에 이어 6기 강인규 현 시장도 ‘나주교육이 살아야 나주가 산다.’라고 강조하며 다각적 차원에서 나주교육 살리기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이는 나주시민 모두가 공감을 하고 간절히 바라고 있으나 제도적인 제한이나 정책부재로 돌파구를 찾지 못해 나주시민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본지는 창간과 동시 창간특집 ‘나주교육문제, 반드시 답이 있다.’를 6부로 편성하여 학부모, 교사, 나주시교육지원청, 나주시청 등 각각의 입
빛가람타임스가 나주토픽으로 제호를 변경합니다.빛가람타임스 나주토픽으로 신문 이름 바뀝니다.정론지인 빛가람타임스를 그 동안 사랑해주신 나주시민과 독자 여러분에게 진솔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1년 광주지역 모 언론사가 특허청에 등록한 '빛가람' 명칭이 언론계통 특허로 인정이 되고 빛가람타임스 제호(題號)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나주토픽(Naju Topic)으로 사호를 변경하고 1개월여의 준비기간 동안 인터넷 뉴스만으로 소식을 전하고 7월 2일 39호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지는 이를 힘찬 도
최악의 빛가람 교육특구 지정 토론회 교육특구는 보이지 않아지정 토론자 일부 토론 도중 자리 떠나, 주제는 빗나가고끝까지 자리 지키고 마무리한 오인성교육장 품격 덧보여 지난 달 21일 오후 2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교육특구 지정을 위한 토론회 나주시와 동신대학교 혁신도시 상생기획단(단장 조진상)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 날 토론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오인성 나주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교육단체장과 200여 명의 혁신도시 인근 학부모와 학생, 뒤늦게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인규
현재 전국 10개 도시에 혁신도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고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는 타 혁신도시에서 벤치마킹(Benchmarking)을 권장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미 16개 이전 대상기업 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외 2개 기업을 제외한 13개가 이전을 완료했고 금년 중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서두르고 있다. 또한 상가 및 아파트 건설도 빠르게 진행되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대도시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한편 전입인구는 7,000명(5월 12일 6800여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
곡창 나주의 명성은 아직도 변함없이 면면히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식인 쌀의 명품 생산의 선두 그룹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는 동강미의 미질은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중 친환경농사를 통한 재배기법을 통해 미질 개선에 앞장 서 왔던 조 재근(60)씨는 본인이 직접 생산한 쌀 일부를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10여 년이 넘도록 꾸준히 동강면사무소에 기증하여 이웃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직접 생산한 쌀을 이웃을 위해 내놓는 것을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하는 그의 따뜻한 이웃사랑정신에 깊이
궁여지책(窮餘之策) 아닌 비전있는 정책 개발을 요구한다. 지난 해 10월 첫 게재를 시작한 본사 창간 1주년 특집 프로그램 ‘시민의 눈’은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알고 미래를 찾자.’라는 의미에서 민선 출발 후부터 지금까지 완성되고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집중 조명하고 긍정적인 분야는 널리 홍보를, 부정적인 분야는 개선을 유도하여 지금보다 앞서가는 행정과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동안 환영과 격려 그리고 비난을 감수하며 보도를 하는 과정에서 개선에 대한 넘치는 제안과 예상보다도 호응도가 컸던 것은 이미 실행되었던
나주의 오랜 애환을 담고 있는 잿등 길에 따뜻한 인정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어서 이웃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나주시 잿등 길의 잿등노인당에서 10여 년 동안 노인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점심준비를 해주시는 안 순덕(70)여사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식사는 시청에서 지급되는 쌀과 지인들의 협조에 의해 제공은 되고 있으나 음식이 그다지 충분하지 못해 못내 아쉬워하신다. ‘항상 쌀 걱정 없이 어르신들을 대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안 여사의 소박한 희망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사랑을 심고 있다.
현 정부 도시정책의 핵심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해 2014년 선도지역사업으로 도입돼 전라남도가 가장 많은 목포시와 순천시 2곳이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13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2016년에는 전국에서 35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4월 응모 신청을 하고 6월까지 최종선정 완료될 예정이다. 변재홍 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은 ‘호남선 KTX 개통과 연계한 도심지 개발 등 지역 특성을 살려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가 지난 7일 도청 수리채에서 2016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대비한 시, 군 준비상황 발
지난 달 24일 나주시장을 비롯한 의원 시민들이 호남선 KTX 직통선 시승식을 마치고 4월 2일 개통과 함께 광주 하계U대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광주와 전남에서 열리는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광주시와 전남도를 중심으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중화 동남아여행업협회가 참여하여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과 함께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나주, 담양, 화순, 장성, 함평 등 인접 5개 시·군의 천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멋과 맛, 흥이 넘치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나주시 민선 출범 이후 현재까지 최대의 오점 중의 하나인 공산 화훼수출단지 조성사업 의 문제는 아직도 100% 완료되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의 눈’에 게재되고 있는 내용은 어느 특정인의 불이익 목적 내용이 아닌 시민들의 알권리와 공직자·시민·시민단체들 모두가 똑바로 서자는 목적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입니다.3부로 편집하였으나 독자와 토론자들의 요청에 의해 문제점과 대안을 1부로 수정 게재하게 됨을 양해 바랍니다.황금의 땅 나주를 빛내기 위해 시작했던 공산 화훼수출단지 조성사업(이하 공산화훼단지사업)은 시작부터 끝까지 진흙
넘쳐나는 직원 채용의 부작용과 시민들, 간부들의 자질론까지 거론‘큰손 작용’으로 시장 업무수행 방해, 강력한 시정(是正) 주장나주 풀뿌리 참여자치단체와 나주시 공무원 노조가 재정압박 우려와 공모의 의미도 없는 기간제 채용에 강력한 제동을 걸었다.지난 달 16일 나주시청 현관에서 ‘비선실세 채용인사를 철회하라!’ ‘나주시 공무원노조 합의사항 파기에 강력비판 투쟁 다짐’을 했었고 지금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풀뿌리 참여자치단체에서는 원칙이 존재하는 투명한 행정을 통한 조직의 재구성, 합당한 예산집행으로 신뢰사회를 구
나주시 이창동 영산포소방서 바로 옆 쓰레기 더미가 주위에 악취를 풍길 뿐만 아니라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시민들의 불평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버리는 사람들도 밉지만 방치는 더욱 안 됩니다. 오랜 방치에 흥분한 한 시민은 동사무소에 민원을 신청하여 처리를 요구했으나 두 달이 가깝도록 묵묵무답입니다. 홍보가 부족해서인지 시민의식이 낮은 것인지 둘 중 하나겠지만 그대로 방치하는 동사무소 또한 다를 바 없다고 판단되어 이 글을 올립니다. 인적이 많은 곳이 아니라 할지라도 주민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 신속한 처리를 바랍니다. 더불어 아름
동수·오량농공단지가 나주에 자리 잡은 후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대단위 공업단지만큼은 아니지만 농공단지의 크고 작은 공장들이 주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농공단지가 설립된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과정에서 터줏대감 역할을 톡톡히 하는 관리소장 양철환(71세)씨의 공단사랑에 감사 말씀드립니다. 양소장은 박봉에도 불구하고 입주업체의 손과 발이 되어 외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공단 이미지개선과 환경정화 등으로 주민들에게 항상 기쁨을 선사해 큰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