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제3분기 악취개선 추진단 운영회의를 갖고 부서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악취개선 추진단은 환경관리과·도시미화과·상하수도과·배원예유통과·축산과 등 악취 관련 5개 부서가 협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구성됐다. 악취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 가용 인력, 예산의 적재적소 투입과 실질적인 악취 저감 시책을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3분기 회의 주요 실적에 따르면 악취배출사업장 197개소 지도점검 및 적발된 14개소에 대해 고발, 사용중지명령 등 강
나주시,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 QR코드로 편리하게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표본가구 1만8685가구 대상 나주시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의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된다.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택 규모와 특징을 파악해 국가 또는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매우 중요한 통계 조사다. 조사대상은 2020년 11월 1일 0시 기준 나주시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전남도,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4명 발생, 나주시는 없어 지난 4일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감염 1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순천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자인 전남 170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발열 및 근육통 증상으로 순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역학조사로 확인된 150명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받았으며, 그중 밀접 접촉자 14명은 격리조치 됐으며, 10
나주시, 농기계 무료로 쓴다 … 7월 말까지 임대료 100% 면제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118종(1286대)을 100% 무료로 임대한다고 25일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행사 취소, 개학 연기 등으로 농산물 유통 침체 및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또 세계적인
포근한 겨울 날씨 지속 월동 해충 조기 방제해야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올 겨울 따듯한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월동 해충 방제시기를 앞당겨줄 것을 과수 농가에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겨울철은 눈이 오지 않고 기온이 높아 꼬마배나무이 등 월동 성충이 지난해보다 일찍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꼬마배나무이 등 월둥 성충 이동시기는 2월 온도로 예측한다.2월 1일부터 6℃이상 기온이 12일을 경과할 시 성충의 약 80%가 배나무 결실가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조기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꼬마배나무이는 주로 거친 나무껍질 틈에서 9
나주시, 성북동 호반1차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가져 성북동 11통, 22통 마을 어르신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4일, 성북동 호반1차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갖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휴식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어르신의 주 활동공간인 경로당이 없어, 장시간 불편을 겪던 성북동 11통, 22통 2개 마을은 호반1차아파트 측의 건물 무상 임대와 나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정동식 경로당공사추진위원장의 노고에 힘입어, 작지만 아담한 경로당을 마련하게 됐다. 개소식에 참
전통시장·상점가 이용만족도 높지만 품질개선 앞서야4개부문 10개 항목 100여명 설문 실시 개선책 모색 절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관내 전통시장, 상점가에 대한 시민 만족도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16일간, 시민 100명(남34, 여66)을 대상으로 ▲친절도, ▲편리성, ▲품질만족감, ▲재구매의사 4개 부문 10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 이용만족도 설문(서면)조사를 실시 결과 나주시 관내 상점가 및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 참여자 10
나주시, ‘주민과의 대화’ 처리상황 최초 보고회 개최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올해 읍․면․동 연두순방 자리에 시민들이 건의한 민원 368건의 추진상황에 대한 최초 보고회를 3월 29일 오후 2시 해당 부서장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이화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시민 건의사항 총 368건은 완료 41건, 추진 중 244건, 장기과제 30건, 처리불가 53건으로 분류됐으며, 추진 중이거나 장기과제 건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처리될 방침이다.건의사항별로는 농로포장,
나주 원도심 지역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상가 지역에 1백여대 주차 가능해 상권 활성화와 교통흐름 원활 기대 나주시가 원도심 지역 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 중심지역인 중앙로(성북동 207번지)에 1백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마련했다. 시는 중앙로 유휴부지 3,500㎡를 임대해서 주차 공간을 마련, 인근 상가 방문객과 지역 거주민 모두에게 무료로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마련으로 중심 도로변 등에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교통정체와 사고 위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나주시, “읍면동 종합감사도 시민중심 체감형 중시”회계 중심에서 현장 중심 감사로 방향 전환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장소 적발, 복지상담실 운영나주시가 읍면동 종합감사를 2016년 시정운영 방향인 시민이 중심이 되는 체감형 감사로 탈바꿈했다.감사를 통해 행정의 최종 수요자인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고 과거 행정에서 느끼지 못한 긍정적인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회계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감사 방향을 전환했다.2016년 처음으로 실시한 이창동 감사에서는 관내 전 지역을 직접 돌아보고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장소 4개소를 적발하
나주시 폭설 후 전 직원 제설 작업 시민들 감동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누적 적설량 54cm를 기록한 나주시는 25일 오전 출근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주요도로는 물론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벌이는 한편,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ㆍ축사 등 취약 시설물 관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시행했다. 시는 지금까지 주요 도로와 고갯길 등에 염화칼슘 128톤, 소금 48톤, 친환경 제설제 5톤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인 가운데, 시 산하 1천여 공직자 전원이 25일 오전 내내 시내 전지역에서 각종 제설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연이은 지역사랑 행사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성면)는 지난 10월 27일 한걸음 빨리 지역에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햅쌀 20kg 42포대를 각 가정에 전달하는 2015년 연말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하였고 지역 아동센터에 아동지킴이 방범 CCTV를 설치 하는 등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정성면 위원장은 “기부행사에서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의 힘을 모아 햅쌀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더불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안아동센터 CCTV
나주배, 미국 수출 첫 선적금년 수출량 3,300톤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5,000톤 목표 수출용 포장재 제작 지원, 수출물류비 금년부터 20%로 늘려나주시는 18일 나주배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올해 생산된 나주배의 첫 대미수출 선적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 이날 미국으로 수출된 배는 나주 원황배 13.6톤(컨테이너 1대) 2720상자로, 시는 올해 나주배를 미국, 대만, 베트남 등지로 작년 대비 15% 증가한 역대 최대 3,300톤을 한다는 계획이다.시는 FTA체결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배 소비량 내수감소에 따른
2월 16일 김봉운 나주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를 당할 뻔한 고객을 송금직전에 구해 낸 영산포농협 이진영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2월 12일 14:30경 피해자 김○○씨는 ‘씨티은행 종로지점’ 이라며 속이고 피해자 통장이 보안에 노출되었으니 노출된 내용을 삭제해야 함으로 수수료 100만원을 즉시 입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영산포농협지점 창구를 방문, 근무중인 이진영대리에게 현금 100만원을 주면서 입금해달라고 재촉하자, 이대리는 피해자 김00(67세,여)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고 보이스피싱에 대해 이야기하며 즉시 영산파출소에 신고
나주시 상가번영회(회장 김준정)는 지난 20일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상점가 홍보에 나섰다. 혁신도시 건설로 인해 원도심 상권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또! 감사! GO! 실천 및 친절3운동’을 통해 혁신도시 이주민들이 원도심 상점가를 애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나주시 상가번영회원들은 이른 아침 혁신도시 전력거래소 앞 4거리에서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홍보 전단지와 건빵 등이 들어있는 간식거리를 나눠주며 원도심 상권을 홍보했다. 또 혁신도시 이전기관 노조위원장들을 만나 원도심 상권 이용
월동기에 접어들며 최근 축사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9월 나주시 노안면 돈사 화재의 발생으로 수만마리의 돼지가 소사되어, 축산 농민에게 큰 시름을 안겼다.축사화재 발생시 피해가 큰 이유는 관리인이 항시 상주 않는 축사가 많으며, 화재 초기발견이 어렵고, 소방차량 진입로가 협소하여 진입에 어려움이 따르고, 또한 동과 동 사이가 인접하여있어 인접 축사로 연소 확대되어 피해가 커지게 된다.축사 화재예방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안전체크리스트를 숙지하여 몸소 실천할 것을 당부한다.▶ 축사에 소화기를 배치하여 사용방법을 익혀둡시다.▶ 전
생활정보
영산포 풍물시장에 버젓이 자리 잡고 있는 냉동 컨테이너가 있다. 단속을 안 하는 건지 아니면 모르고 있는 지가 궁금하다. 해당부서에 물으니 지금껏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궁색한 변명을 한다.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겠다는 답변을 했으면서도 일주일이 지나서도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생계유지를 위한 경제 활동이라 눈감아주는 것인지 아니면 무관심으로 인한 방치인지 모르겠다. 담당 공무원은 장날 민생을 위해 한 번 이라도 다녀갔는지조차도 의심스럽다.다시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없어 답변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다시 전화하는 것을 포기했다. 친절
대부분 시나 군의 터미널 주변을 보면 각종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함부로 버려져 있어서 청결함을 전혀 느낄 수가 없다. 하지만 영산포 터미널 주변은 언제 가 봐도 깨끗이 정리된 느낌을 받는다. 제보를 받은 본사 기자가 한 주민에게 수소문해 본 결과 쓰레기 해결사 정경진(70)씨의 남다른 봉사 덕분이었다. 시간 날 때마다 빗자루, 집게를 들고 청소를 한다는 것이었다. 주변에서 업으로 자그마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정씨는 당연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칭찬을 무척 겸연쩍어 했다. 청소하기를 시작한 동기는 사람들이 오가며 휴지를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