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시민권익위, ‘고구려궁 세트장 철거’ 정책권고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설립 전 고구려 궁 철거를 두고 일부 시민단체의 극렬한 반대 속에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나주영상테마파크 내 고구려궁 드라마세트장 철거를 나주시에 최종 권고했다.시민권익위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정기회의를 통해 고구려궁 세트장 ‘철거’를 골자로 정책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해당 정책권고안을 나주시에 제출했다. 이날 회의는 총 25명의 재적 위원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위원들은 고구려궁 세트장 존치·철거 논란에 대한
나주시·담양군, 아름다운 네 번째 고향사랑 상호기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와 담양군이 네 번째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섰다.나주시는 11일 시 공원녹지과·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와 담양군 산림정원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양 기관의 상호 기부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 2월 양 기관 도시과, 3월 세무과(나주)-기획예산실(담양), 동월 일자리경제과(나주)-경제교통과(담양)이 교차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이번 교차 기부는 나주시 공원녹지과 곽상은 팀장과 담양군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됐
‘나주시, 난임 정책 지원 대폭 확대‘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 저출생 극복 선도 나주시가 기존 난임 부부 지원과 더불어 늦은 결혼으로 출산 연령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정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4월부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고연령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가임력’ 저하가 심화하기 이전 난자 냉동 지원 등을 통해 고령 여성의 임신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함이다.지원 항목은 난자 채취비, 동결비 등
나주시-키르기즈 공화국, 교육‧농업 상호협력 논의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 대사, 나주시 방문 나주시는 최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 공화국 대사 일행이 나주시를 방문해 교육‧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즈 공화국의 문화와 산업을 소개하며 유학생 교류와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참여를 제안했다.이에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키르기즈 공화국의 잠재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화국 유학생이 나주에 올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대학을 통해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이어 “나주는 배농사가 많은 만큼 과
신정훈 당선자 - 22대 국회의원 당선 소감존경하는 나주시민, 화순군민 여러분,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신정훈입니다.너무 감사드립니다.저에게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여러분이 민생과 국정을 팽개치고가족과 부인 보호에만 급급한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한진정한 주권자이십니다.여러분이 독재와 폭정를 중단시키고나라와 국민을 살리고나주와 화순 발전의 길을 여신진정한 주인공이십니다.지지해 주신 수많은 시군민들과선거대책위원회 여러분,아무 대가 없이 윤석열 심판과 화순 나주 발전을 위해밤낮없이 거리
‘언론이 한국을 무너뜨려’ 한국이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 세계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매년 발간하는 세계 주요 국가들 뉴스이용 현황과 인식을 분석하고 국제적으로 비교하는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도 뉴스·언론사 신뢰도’ 조사결과 우리나라는 28%로 전 세계 46개국 중 41위로 나타나 10명 중에 7명은 뉴스를 신뢰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뉴스 신뢰도 28%는 2022년도의 30%보다도 2%나 하락한 수치로 우리보다 낮은 뉴스 신뢰도를 보인 슬로바키아(
돈과 권력이 전부가 아니다 최근 우리는 선진국의 지위를 받고 과거에 누릴 수 없었던 물질이 넘쳐나는 풍요로운 사회에서 살아왔다. 이런 풍요로움 속에서 돈이 많은 부자들은 돈만 있으면 뭐든지 살 수 있고 못할 게 없다. 그러다 보니 요즘 부자라고 하는 사람들 졸부 그리고 갑부라는 사람들은 웬만한 감히 엄두도 내지 못 할 일에 돈을 쓰거나 예전에는 돈으로 살 수 없던 것을 사려고 몸부림친다. 그런 부의 새로운 쓰임새 중 대표적인 것은 돈으로 영향력을 사는 것 즉 크고 작은 권력을 얻는 행위나 부의 축적을 위한 투자이다. 그래서 이렇게
시민의 눈 민심과 동떨어진 지도자의 상황인식, 화(禍)를 부른다 ▶ 공감·동행·소통의 리더십 이번 4·10 총선은 대다수 전문가의 예상대로 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그런데도 300석 중에서 범야권 108석을 얻은 것을 두고 참패를 인정하기는커녕 내심 아직도 여당이란 소속감으로 허세 부리려는 일부 의원의속셈을 지켜보며 증오보다 가여운 생각이 앞선다.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장애 수준의 사고력을 가진 위정자이다.그리고 우리가 이번 선거를 통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전 세계로부터 민주 국가로 인정받고 경제 대
추악한 전쟁 야당의 압승이라는 냉엄한 국민의 심판으로 마감되었지만 선거판은 범죄자 수준 집단의 추악한 전쟁이었다. 이번 총선 선거기간 동안 여당을 대표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야당 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그랬다. 이를 두고 다수의 전문가는 ‘시비만 난무하는 아사리판(阿闍梨判)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그들의 추잡한 꾐수에 넘어가지 않고 현명하게 현 정권의 실정을 냉정하게 심판했다. 그러나 여당 108석 제 1야당 175석이라는 결과는 야당을 100% 믿어서가 아니라 집권
나주·화순 신정훈 의원 당선 71.01% 득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966만 1953명이 투표에 참여해 잠정 투표율이 67.0%라고 밝혔다.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 투표율이지만 70%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 투표율 66.2%보다 0.8%포인트 높은 수치다.이번 22대 선거에서 나주·화순은 신정훈 후보자가 71.06% 득표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신정훈 당선자는 농민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 전남도의원, 나주시장을 역임했고 제19·21대 국
오늘은 총선 국회의원 투표 하는 날!내 투표소 확인 신분증 지참 후 투표 참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4월 10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259곳(전남 806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전남선관위는 선거일을 앞두고 신분증 등 투표소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투표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 내 투표소는 투표안내문,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에서 확인 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각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총선 사전투표율 31.3 역대 기록 전남 41.2% 최고나주시 사전투표율 42.26%로 전남에서 15번째어제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오후 6시로 마감됐다.최종 투표율은 31.3 %로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30%를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1.2%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고, 대구는 25.6%로 가장 낮았으며 나주시의 투표율은 42.26%로 전남도 22개 시군 중 15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그다음으로 전북과 광주 등 호남 지역이 전국 평균을 웃
신정훈 후보, 노동조합연맹과 잇따라 정책협약식 개최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22대 총선 정책협약식 가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과 22대 총선 정책협약을 잇따라 맺었다. 먼저 3일(수) 오전 9시 30분, 신정훈 민생캠프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김대련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이을출 광전노협 의장, 조형규 LH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노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신정훈 후보와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은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나주 농민 410명, 진보당 안주용 후보 공식 지지 선언 나주 농민 410명은 4월 4일, 나주 화순 진보당 안주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나주 농민 410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진보당 안주용 후보는 뒷걸음질 치는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위기에 몰린 농업을 극복하기 위해 농민기본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농축산물 가격보장을 통한 농민생존권 보장을 실현할 적합한 인물이며 30여 년간 농민과 함께 한결같이 농민운동을 진행한 동지로 농민수당도입을 이끌어 낸 농정전문가이자 돌아오는 농촌, 살기 좋은 농촌으로 변화시킬 준비
[4·10 총선] 4월 5~6일 사전투표 나주시 전역에 20개 사전투표소 준비돼 선거일에 맞춰 투표하기 어려운 모든 유권자들(거소투표와 선상투표 대상자 제외)이 별도의 신고없이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 동안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2012년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도입된 사전투표는 4·24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4·10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51.7cm의 역대 가장 긴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사전투표소는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 동안’
한전KPS, 취약가구 아동에 컴퓨터 20대 지원컴퓨터 없어 온라인 학습권 취약한 아동 위한 나눔 나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역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나주시 영강동은 최근 한전KPS에서 가정에 컴퓨터가 없어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교육용 컴퓨터 20대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윤식·성경임)는 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전KPS와 ‘희망을 전하는 교육용 컴퓨터 나눔’ 행사를 갖고 영강초등학교, 영강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컴퓨터 10
스포츠 도시 도약 나주시 전국규모 대회 줄지어 개최최상급 스포츠 인프라 갖춰 지난해 40억원 규모 지역경제 효과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규모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개최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나주는 영산강 천혜 경관을 배경으로 한 명품 경기 코스, 최상급 스포츠 시설, 쾌적한 숙박 여건, 남도 제일의 맛좋고 정갈한 음식이 더해지며 스포츠대회 성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연말부터 올 2월까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및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총 39팀, 9천여명의 운동 선수들이 나주에서 기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4월 30일까지 산림 공익기능증진 등 임업인 기여 보상 읍·면·동 접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임업 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기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직불금을 지급한다.임업직